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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 주 하원, 가장 강력한 낙태 금지법 통과
기사입력: 2022-03-23 20:47:0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오클라호마 주 하원은 화요일(22일) 의학적으로 불필요한 낙태를 금지하는 법안을 78대 19로 통과시켰다. 6주 후 낙태를 금지하는 텍사스의 법처럼 오클라호마 법안은 민사소송을 집행 메커니즘으로 삼고 있다. 공무원이 아닌 자는 누구든지 낙태를 수행하거나 방조한 자 또는 낙태를 도우려는 자에 대해 민사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는 것이다. 법원은 피고가 수행하거나 도움을 준 낙태에 대해 원고에게 최소 1만 달러의 벌금형 판결을 내릴 수 있다. 오클라호마 상원을 통과하고 주지사의 서명을 받아야 하는 이 법안은 후자를 받는 즉시 발효된다. 이 법안에 따르면 이 법안의 유일한 예외는 "산모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낙태를 허용하는 것이다. ACLU(미국시민자유연대)는 그 법안을 비난하는 트윗을 올렸다. 그 단체는 "그것은 오클라호마인들 자신의 육체과 미래를 통제하는 그들의 능력에 어두운 순간이다"라고 썼다. 뉴욕타임스(NYT)의 여론조사 담당자인 로렌 켈리(Lauren Kelley)는 텍사스가 낙태 규제를 통과시킨 이후 오클라호마에서 낙태를 원하는 여성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그녀는 "그곳의 클리닉들은 넘쳐나고 있다"며 "미국의 합법적 낙태 지도가 우리 눈앞에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썼다. 한편, 아이다호는 이달 초 텍사스의 법을 본떠 낙태 금지법을 통과시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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