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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노도 한 목소리?…새시, 잭슨 대법관 인준 반대
기사입력: 2022-03-26 11:08:5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벤 새시(Ben Sasse,공화·네브라스카) 상원의원은 금요일(25일) 케탄지 브라운 잭슨(Ketanji Brown Jackson) 판사를 대법관에 선출하는데 반대한다고 발표했다. 법사위원회 위원이기도 한 새시 의원은 잭슨이 그녀의 사법 철학을 명확하게 표시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대법관 인준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고 더힐(The Hill)이 보도했다. 새시 의원은 성명에서 "잭슨 판사는 보기 드문 미국 스토리를 가진 보기 드문 사람이다. 우리 둘 다 이 나라를 사랑하지만 사법 철학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으며, 나는 안타깝게도 이 인준에 투표할 수 없다"고 말했따. 그는 "잭슨 판사는 흠잡을 데 업슨 자격과 법률에 대한 깊은 지식을 갖고 있지만 이번 주 내내 자신의 사법철학의 근원을 주장하는 것을 거부했을 뿐 아니라, 어떠한 사법철학도 전혀 주장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새시 의원은 미치 맥코넬(Mitch McConnell,공화·켄터키) 상원 원내대표와 함께 반대표를 던지겠다고 밝힌 또 하나의 공화당 상원의원이 됐다. 청문회가 시작될 때만 해도 잭슨의 인준은 기정사실이라는 분위기였으나, 청문회가 진행되면서 잭슨 후보자에 대한 의혹이 커졌고, 급기야는 중도성향의 공화당 의원들이 반대의사를 분명히하고 나서는 모양새로 이어지고 있다. 새시 의원은 "대법원 인준절차는 우리 공공 광장의 대부분과 마찬가지로 깨졌고 상원이나 대법원에서 신뢰를 쌓지 못하고 있다"며 "상원의원들은 연설을 적게 했어야 했고, 잭슨 판사는 그녀의 사법 철학을 분명히 하고 미국 국민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했어야 했다. 불행하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라고 발언했다. 잭슨의 지명은 먼저 법사위를 통과해야만 투표가 상원 전체의 투표 절차로 이어지게 된다. 법사위는 민주당과 공화당이 각 11명씩의 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새시 의원은 2021년 2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두 번째 탄핵 당시 찬성표를 던졌던 7명의 라이노 공화당 상원의원들 중 한 명이다. 한편, 민주당 내에서 급진좌파 정책에 반대표를 던져왔던 조 만친(Joe Manchin,민주·웨스트버지니아) 상원의원은 잭슨 후보자의 인준에 찬성표를 던지겠다고 발표했다. 대부분의 공화당 의원들은 잭슨의 인준에 반대하고 있지만, 공화당 전략가인 브래드 블레이크먼(Brad Blakeman)은 더힐에 "나는 그녀가 매우 잘 버텼다고 생각하고, 그녀가 인준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하지만 내 생각에는 당론에 따른 투표결과가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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