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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바이든 재단, 수익금의 극히 일부만 자선사업에 지출
기사입력: 2022-03-28 20:47:1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보 바이든 아동보호재단(Beau Biden Foundation for the Protection of Children)이 2020년에 390만 달러를 벌어들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중 극히 일부만을 아이들을 돕는 임무에 지출했다고 뉴욕포스트가 보도했다. 델라웨어에 본부를 둔 이 자선단체는 바이든 대통령의 지금은 고인인 된 장남을 기리기 위해 시작됐으며, 바이든 재단이 2020년 문을 닫기 전까지 180만 달러를 기부받았다. 바이든 재단은 조 바이든과 그의 부인 질 바이든이 "미국 가정의 진보와 번영"을 옹호하기 위해 시작했다. 보 바이든 자선단체는 또한 바이든 대통령에게 최고 정치 기부자이자 번들러(bundler)와 결부된 단체들로부터 22만5천 달러를 받았다. 세금신고서에 따르면, 200만 달러 이상의 뜻밖의 과실에도 불구하고, 이 단체는 2020년에 아동 학대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겠다는 공식적인 목적을 위해 단 54만4961달러를 투자했다. 이 자선단체는 그 해 총 93만2865달러를 지출했는데, 그 중 상당 부분이 비영리단체에서 임원직을 맡고 있는 바이든 측근들의 6자리 연봉에 쓰였다. 델라웨어주 법무장관을 지낸 고(故) 보 바이든 밑에서 법무차관이었던 패트리샤 데일리 루이스(Patricia Dailey Lewis)는 비영단 단체를 운영하며 2020년에만 보너스 3500달러를 포함해 총 15만660달러를 받았다. 민주당의 오랜 요원이자 보 바이든과 조 바이든의 정치 캠페인의 컨설턴트였던 조슈아 알콘(Joshua Alcorn)은 COO(최고운영자)를 맡아 13만1437달러를 받았다. 그는 그 후 사임했다. 감시 단체인 채리티와치(CharityWatch)는 최상위 비영리 단체들이 보통 예산의 최소 75%를 프로그램에 쓴다고 말한다. 이 자선단체의 경우, 단지 58%의 지출만이 그 목적에 쓰였다. "58%의 프로그램 비율은 높은 수준의 재정 효율성을 반영하지 못한다"라고 채리티워치의 사무총장 로리 스타이론(Laurie Styron)은 말했다. 문제가 많은 바이든의 아들 헌터(Hunter)는 뉴욕포스트가 그의 악명높은 노트북이 발견된 것을 공개했을 때인 2020년 보 바이든 자선단체의 이사회에서도 일했었다. 바이든의 딸 애슐리(Ashley)와 보의 미망인 할리 바이든(Hallie Biden)도 이사회에 몸담고 있다. 할리 바이든은 전 FBI 국장 루이스 프리(Louis Freeh)도 포함된 이 이사회의 현재 유일한 가족 구성원이다. 이 단체는 2021년 조 바이든의 취임 이후 로비스트나 외국 기부자들로부터 돈을 받지 않을 것이며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기부자들의 이름을 웹사이트에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단체는 3월 초에 뉴욕포스트에 2020년 세금 신고서 사본을 제공하길 거부했다. 이 단체는 나중에 이 문서가 가이드스타(Guidestar) 웹사이트에서 이용 가능하다고 말했다고 뉴욕포스트는 전했다. 이번 주 초에 사이트에 게시된 문서에는 상위 기부자들의 목록이 포함돼 있었지만, 금요일까지 그 목록을 서류에서 누락했다고 뉴욕포스트는 지적했다. 기증자에는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마시모 주식회사(Masimo corporation)와 마시모 재단(Masimo Foundation)이 포함돼 있었다. 두 사람 모두 조 키아니(Joe Kiani)가 대표를 맡고 있는데, 그는 2020년 친-바이든 유나잇 더 컨츄리 팩(Unite the Country PAC)에 75만 달러를 기부했고, 지난해 대통령 과학기술 자문위원회에 임명됐다. 한 보도에 따르면, 그의 회사는 또한 수백만 건의 정부 계약을 맺고 있다. 마시모 재단의 한 대표는 "아이들을 위해 하는 일 때문에" 오랫동안 보 바이든 재단에 기여해왔으며, 바이든이 취임한 이후 이 재단의 연방 계약 가치는 실제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이 재단은 보 바이든이 암으로 사망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2015년 6월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설립됐다. 보 바이든 재단은 500달러부터 성인들을 위한 가상 워크샵과 직접 워크샵을 실시하고 있다고 웹사이트는 밝혔다. 재단은 또한 괴롭힘과 인터넷 안전과 같은 문제들에 대한 아이들을 위한 세션도 연다. 이 재단은 바이든 가문과 관련된 세 개의 비영리 단체 중 하나다. 바이든 재단은 2016년 바이든가에 의해 시작됐다. 그리고 그들은 2017년 바이든 암 위원회(The Biden Cancer Initiative)를 시작했다. 두 단체는 바이든이 대선에 출마한 2019년에 영업을 중단했다. 각 단체의 2020년 세금 신고서에는 해당 주 당국에 해산을 통보했다고 적혀 있다. 이 단체들은 법적으로 근거지를 두고 있는 델라웨어 검찰총장실은 코멘트 요청에 즉각 답변하지 않았다고 뉴욕포스트는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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