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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해링턴 “2.5만~3.5만이 빈약? 가짜뉴스!”
기사입력: 2022-03-28 20:53:2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변인인 리즈 해링턴(Liz Harrington)은 오늘 트위터에 "2만5천에서 3만5천이 "빈약"이라고?"라며 "가짜뉴스!"라는 글과 함께 지난 토요일(26일) 조지아주 커머스에서 열린 행사장 현장 사진들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수많은 관중들이 빼곡히 행사장에 모여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연설을 청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해링턴의 이같은 트윗은 앞서 27일(일) 좌파 논색 에릭 에릭슨(Erick Erickson)이 "조지아주에서 토요일에 트럼프는 빈약했다"며 "그것은 그의 후보자 명단에 좋은 징조가 아니다. 거기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조지아 출신이거나 투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퍼듀와 다른 후보자들은 청구서를 부담해야 한다. 돈."이라고 적은 트윗에 대응한 것이다. NBC뉴스의 조나단 앨런(Jonathan Allen) 기자는 26일(토) 트위터에 아무런 설명없이 사진을 한 장 올렸는데, 이 사진은 빈자리가 많이 보이고, 동시에 영상에서 트럼프가 MAGA 모자를 쓰고 연설하는 모습이 함께 담겨 있다. 좌익 성향의 네티즌들은 이 사진을 공유하면서 트럼프의 조지아 행사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지 않았다는 목소리를 키웠다. 반면, 해링턴이 공개한 사진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MAGA 모자를 쓰고 있지 않다. 트럼프는 이날 모자를 쓰지 않은 채로 연설하다가 중간에 바람이 세게 불면서 추워지자 MAGA 모자를 쓰고 연설을 계속했다. 결국 앨런 기자가 올린 사진은 트럼프의 연설이 거의 끝나갈 무렵에 찍은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앨런 기자가 같은 날 사진에 앞서 트위터에 올린 동영상에서는 트럼프가 연설하는 상태였고 빈자리는 보이지 않았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7일(일) 성명을 통해 "조지아주에서 늦은 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군중이 모여들었고 그 열정은 믿기지 않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그는 "선거가 조작되고 도난당하도록 내버려둔 형편없는 브라이언 켐프에 대항해 출마한 데이빗 퍼듀는 매우 큰 급등을 보고 있다"면서 "흥미로울 것이다, 하지만 왜 누군가가 불필요하게 나쁘고 불공정한 동의서를 허락했음에도, 주 상원의 요청대로 특별 회기를 허락하지 않은 사람에게 투표하길 원했을까?"라고 묻고, "켐프는 조지아에게 재앙이다."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측의 주장대로 2만5천~3만5천의 군중이 모였다고 하더라도, 사실 다른 세이브아메리카 집회에 비하면 그 수가 적었다는 지적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조지아주는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에 대한 지지가 식지 않고 있고, 거기에 전 대통령이 지역 공화당내 예비선거에 직접 관여하는 것이 지나친 간섭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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