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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시 에이브럼스, 선거 패배후 6200만불 거둬
기사입력: 2022-03-30 20:51:5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워싱턴이그재미너는 세금 서류를 확보했다면서, 조지아 민주당 스테이시 에이브럼스(Stacey Abrams)가 설립하고 이끄는 다크 머니 그룹이 그녀가 2018년 주지사 선거에서 패한 이후 첫 2년 동안 거의 62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고 보도했다. 에이브럼스의 정치 경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비영리 지위를 남용했다는 비난을 받아온 501(c)(4) 비영리단체 "헤어파이트 액션"(Fair Fight Action)은 2019년과 2020년 990-연방 세금 신고서에 따르면 거의 전적으로 고개되지 않은 거액의 기부금으로 자금을 지원받았다. 그 2년 동안 이 그룹이 모급한 총 6190만 달러 중 96% 이상이 신원 미상의 기부자 252명으로부터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인당 평균 약 23만5천 달러에 해당한다. 501(c)(4) 비영리단체는 기부자의 신분을 공개하지 않고도 공공정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무제한의 금액을 모금할 수 있기 때문에 종종 "암흑의 돈" 단체라고 불리운다. 페어파이트 액션은 2014년 무당파 유권자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유권자 접근 연구소'(Voter Access Institute)로 설립됐다. 그러나 에이브럼스가 2018년 선거에서 패배한 지 불과 몇 주 만에 다크 머니 그룹은 이름을 바꾸고 "공직 후보를 위한 어떠한 정치 캠페인에 참여하거나 간섭하는 것을 금지한다"는 말을 내규에서 삭제했다. 이런 변화 이후, 페어파이트 액션은 에이브럼스를 홍보하는 슈퍼볼 광고를 구입했고, 그녀의 연설 역속을 홍보하기 위한 파티를 개최했으며, 한 "스테이시 에이브럼스 펀드레이저"로부터 기부를 받았다. 페어파이트 액션은 또한 2018년 주지사 선거에서 투표기가 에이브럼스의 표를 경쟁자인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공화당 주지사에게 "바꿔" 투표했다고 주장하는 소송에서 조지아에 대한 소송을 진행했다. 페어 파이트 액션의 행동은 워싱턴 DC에 본부를 둔 감시 단체인 "책임과 시민 트러스트 재단"(FACT: Foundation for Accountability and Civic Trust)이 에이브럼스의 정치 경력을 지원하기 위해 비영리 지위를 침해한 혐의로 국세청에 수사를 요구하도록 자극했다. FACT의 켄드라 아놀드(Kendra Arnold) 국장은 "페어파이트의 2019년 활동은 경종을 울렸다"며 "FACT는 IRS에 제소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단체가 전체저긍로 국민에게 이익을 주는 사회복지단체로서 기능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정치적 목적과 단일 후보의 이익을 위해 이용되고 있다는 증거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페어파이트 액션은 이 제소를 "근거 없는 것"이라고 말했으며, 이 단체가 에이브럼스를 홍보하고 있다는 주장을 부인했다. 아놀드는 IRS가 2019년 3월에 제기된 이후 그녀의 단체의 제소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에이브럼스는 켐프에게 2018년 선거에서 패배한 것을 인정하기를 거부하면서, 그렇게 하는 것은 "그 과정이 공정했다고 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2019년 8월 CBS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그러나 10일 만에 선거 밤부터 내가 인정하지 않는 밤 사이에 투표권이 거부된 사람들의 전화가 5만 통 이상 걸려온 조직을 운영했을 때 이 제도가 공정하다고 한다면 공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에이브럼스는 12월 두 번째 주지사 선거운동을 발표한 뒤 태도를 바꿔 MSNBC에 2018년 선거 결과에 "도전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페어파이트 액션은 2020년 990 IRS 양식에서 조지아 주 국무장관 브래드 라펜스퍼거가 에이브람스를 대신해 부정선거 음모론을 퍼뜨린 혐의로 고발한 자선단체인 '좋은 거버넌스를 위한 연합'(Coalition for Good Governance)에 6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보고했다. 라펜스퍼거는 2021년 2월 "많은 사람들이 트럼프 대통령이 조지아의 선거 청렴성을 공격한 것이 새로운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스테이시 에이브럼스의 강력한 지지를 받은 것으로 보이는 외부 단체들은 수년 동안 이 음모론을 밀어붙여왔다"고 말했다. 라펜스퍼거는 "1월 6일 워싱턴DC에서 발생한 파괴적인 선거 왜곡 정보에 비추어 볼 때, 에이브럼스는 마침내 그녀의 2018년 선거 패배를 인정하고 조지아의 선거 무결성에 대한 자금 지원을 중단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Fair Fight Action의 다크 머니 모금액은 산하 정치행동위원회인 Fair Fight PAC이 2019년과 2020년에 모금한 9500만과 별개의 것이다. 페어파이트 PAC은 2020년 조지아 민주당 상원의원 존 오소프와 라파엘 워녹 캠페인 기간 동안 각각 1200만 달러 이상을 모금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에이브럼스는 2018년부터 2021년 말까지 페어파이트 액션의 회장을 역임했다. 그녀는 12월에 두 번째 조지아 주지사 선거운동을 시작할 무렵 이 단체에서 사임했다. 3개월 후인 2월, 페어파이트 액션은 2022년 선거를 위해 조지아에 노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다크 머니 그룹은 에이브람스의 주지사 선거운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에이브람스의 2018년과 2022년 캠페인 매니저인 로렌 그로워고(Lauren Groh-Wargo)는 에이브람스가 두 번의 주지사 경선 기간 동안 페어파이트 액션의 CEO를 역임했다. Fair Fight Action은 IRS에 2019년과 2020년 모두 Groh-Wargo의 서비스에 대해 0달러를 지불했다고 보고했지만, 이 그룹은 또한 2019년과 2020년에 각각 18만달러와 22만5250달러를 받은 Groh-Wargo의 컨설팅 회사인 Swing State Consulting에 관리 서비스를 위임했다고 밝혔다. 에이브럼스의 주지사 선거운동은 12월 28일 "경영 컨설팅 서비스"를 위해 스윙 스테이트 컨설팅에 2만 달러를 지불했다고 보고했다. 선거자금 보고서에 따르면 그녀의 선거운동은 또한 12월 9일 이메일 목록 구매에 17만3257달러를, 1월 21일 장비 구매에 1800달러를 추가로 지출했다. Fair Fight Action은 또한 Fair Fight PAC으로부터 상당한 액수의 자금을 받았다. Fair Fight Action의 990 신청서에 따르면 PAC는 2019년 다크머니 그룹에 360만 달러, 2020년 1380만 달러를 기부했다. 501(c)(4) 그룹으로서 Fair Fight Action은 기증자의 신원을 공개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민주당의 다른 주요 다크 머니 그룹은 페어 파이트 액션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고 보고했다. 자유주의 단체들에 2020년에 4억 1천만 달러를 쏟아 부은 진보적 암흑 자금 거물인 "1630 펀드"(Sixteen Thirty Fund)는 그 해에 페어파이트 액션에 222만 9천 달러를 기부했다. 1630펀드와 밀접히 연결된 자선단체 "Hopewell Fund" 또한 2020년에만 Fair Fight Action에 $98만을 기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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