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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우크라이나에 ‘카미카제 드론’ 100대 지원
기사입력: 2022-03-31 20:36:0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미국이 러시아와의 전쟁을 지원하기 위해 100대의 스위치블레이드 드론을 우크라이나에 보낸다. CNBC에 따르면, "카미카제 드론" 또는 "킬러 드론"으로 불리는 이 무기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이달 우크라이나에 승인한 대규모 패키지 중 일부이다. 셀레스트 월랜더(Celeste Wallander) 국방부 국제안보담당 차관보는 하원 순가위원히에서 "우리는 대통령의 가장 최근 패키지에서 100대의 스위치블레이드 전술 무인항공 시스템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에 드론을 보내기로 한 것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에 추가 군사장비를 요청한 뒤였다. 월랜더 차관보는 "우크라이나인들의 말을 들었다"며 "우리는 그 요구를 매우 진지하게 받아들인가"고 말했다. 폴리티코는 이 무기들이 목표물에 충돌했으며 우크라이나로 보내지는 새로운 무기의 국면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폴리티코는 드론이 상대적으로 작고 목표물을 향해 30분 동안 공중을 맴돌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박격포탄처럼 튜브에서 발사된다. CNBC는 이 무기가 백팩에 들고 다닐 정도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드론은 두 가지 버전이 있는데, "300" 버전은 작은 목표물을 타격하는 데 사용될 수 있으며 무게는 5파운드가 조금 넘는다. 사정거리는 10일이다. NBC뉴스는 "스위치블레이드 300"이 대략 6천 달러 정도로 저렴하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600" 버전은 탱크를 포함한 장갑차를 파괴하도록 설계된 것으로, 무게가 120파운가 조금 넘고, 사정거리도 40마일로 더 길다. 두 버전 모두 유도 폭발물과 카메라가 장착돼 있으며, 일회용이다. 어떤 것이 우크라이나로 보내질지는 확실치 않다고 CNBC는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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