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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는 터프하다’ 발언했던 러시아 관리 해임
기사입력: 2022-03-31 20:45:0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러시아 관리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칭찬했다가 해임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마라(Samara) 지역 주지사의 공공보좌관인 데니스 코르투노프(Denis Kortunov)는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인터뷰를 페이스북에 다시 올리고, "젤렌스키는 터프하다"고 덧붙인 이후 직위해제됐다고 시티트래픽(CityTraffic)이 현지 정부 언론서비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달받았다고 보도했다. 코르투노프가 사용한 실제 단어는 러시아어로 "터프"(tough:강경하다, 거칠다)를 뜻하는 속어(slang)다. 시티트래픽은 "현재의 상황에서는, 유명인이나 프로페셔널한 사람이, 상대편으로부터 다수 나타나고 있다"면서 "현재 데니스 코르투노프는 이 지역 수장의 공공 고문 지위를 박탈당했다"고 보도했다. 알렉산드르 킨슈테인(Alexander Khinshtein) 주정부 부국장은 코르투노프의 포스트에 대해 코멘트했다. 킨슈테인은 "젤렌스키는 터프하다"는 글을 올린 뒤 데니스 코르투노프가 사마라지역 주지사의 IT 담당 공공 고문직에서 즉각 해임되기를 바란다"고 썼다. 러시아 검찰총장실은 "발표된 성명의 내용과 게재 사실의 근본적인 법적 평가를 할 것"을 약속했다고 Kacnapob가 보도했다. 코르투노프는 2017년에 자원봉사 IT 자문역으로 임명됐다. 코르투노프가 공요한 인터뷰는 러시아 기자들이 진행했던 것이었다. 러시아 통신 감시 기관인 로스콤나드조르(Roskomnadzor)는 러시아 언론에 인터뷰 보도를 자제하라고 말했고, 우크라이나 지도자를 인터뷰한 매체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터뷰에서 젤렌스키는 중립국 채택은 의회의 비준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몇 년이 걸릴 것이며 우크라이나가 돈바스 지역과 크림 반도를 되찾기 위해 싸우는 것은 제3차 세계대전을 일으킬 것이기 때문에 실현 가능성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프랑스와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러시아가 두려워서"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을 하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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