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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시 하원의장 아들의 사업 파트너 사기로 유죄 판결
기사입력: 2022-04-04 20:09:5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아들인 폴 펠로시 주니어(Paul Pelosi Jr.)의 사업 동료인 아사 세인트클레어(Asa Saint Clair)가 자신이 운영했던 세계 스포츠 연맹(World Sports Alliance)이라고 불리는 디지털 통화 사기와 관련해 와이어 사기 혐의(배임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이번 사태는 세인트클레어의 해외 대표로 이 단체에 참여했던 폴 펠로시 주니어에게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뉴욕 남부지방 법원은 세인트클레어가 유엔과 가짜 관계를 맺고 있다고 주장해 60명이 넘는 투자자들을 속였다며 와이어 사기 혐의로 유죄 판결을 내렸다. 그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피의 다이아몬드 내지는 광물 거래 등을 포함해 전 세계 수많은 개발 프로젝트에 관여하고 있다고 주장했었다. 세인트클레어의 유죄 판결에 대해 법무부의 데미안 윌리엄스(Damian Williams) 검사는 "세계스포츠연맹(WSA)은 사실 유엔과 어떤 관계도 맺지 않았고 국제 개발 프로젝트에도 참여하지 않았다"면서 "세인트 클레어는 WSA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스포츠와 평화의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유엔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선전했지만, 실제로는 그의 은행 계좌의 잔액만을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인트클레어는 투자자들을 속여 그들의 자금을 IGObit에 투자하게 했다. IGObit는 세계스포츠연맹의 독자적인 형태의 암호 화폐라고 주장했지만, 이는 실제로는 전혀 가치가 없는 것이었다. 윌리엄스 검사는 "현재 배심원단이 밝혀냈듯이, 아사 세인트 클레어는 세계스포츠연맹이 개발하고 있는 디지털 통화인 IGObit에 투자하면 수익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함으로써, 일상의 사람들이 힘들게 번 돈을 사기 위해 거짓말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세인트클레어는 맨해튼 식당에서의 저녁식사, 온라인 쇼핑, 여행 등 사치스러운 생활을 부채질하기 위해 수십만 달러를 모금했다고 법무부는 전했다. 세인트클레어의 유죄 판결에 관해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은 폴 펠로시 주니어가 우크라이나에서 월드스포츠연맹을 대표했다는 사실이다. 최대 20년의 징역형에 직면하게 될 세인트클레어의 선고는 2023년 7월19일에 있을 예정이다. 그것은 그 사기 사건에 연루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에 대해 실수할 상당한 시간을 준다. 그는 기업지배구조구상(CGI:Corporate Governance Initiative)의 전무이사 자격으로 2017년 7월 우크라이나 키예프를 방문했으며, 이 직위는 2017년 2월에 수락했다. 펠로시 주니어는 청소년 축구 파트너십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있다고 말했다. 당시 우크라이나 전 대통령인 페트로 포로셴코(Petro Poroshenko)가 이끄는 정부와 협력했다. 당시 펠로시 주니어는 우크라이나에서 WSA 그룹과 함께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 TV 방송국과의 인터뷰에서 "오늘 우리는 축구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 왔다"며 "최근에 세계스포츠연맹으로부터 승인을 받았고 우크라이나 정부와 청소년 축구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우크라이나는 축구에서 위대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우리는 앞으로 그 전통을 공유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세인트클레어는 펠로시 주니어가 우크라이나를 방문하기 몇 달 전인 2016년 12월27일자 보도자료에 따르면, 세인트클레어는 펠로시 주니어의 '기업지배구조구상'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2017년부터 2019년 9월까지 세인트클레어는 약속된 투자 수익과 WSA의 전 세계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대표를 통해 IGObit 출시를 위한 투자자를 모집했다. 폴 펠로시 주니어는 이 외에도 의심스러운 사업 거래 경력을 가지고 있다. 펠로시 주니어는 2014년 SEC가 증권 사기 혐의로 기소한 Natural Blue Resources라는 회사를 공동 설립했고, 2017년에는 캐다나에서 마리화나 사업을 해 온 펠로시 주니어가 마리화나 합법화 회사인 프리덤 리프 주식회사(Freedom Leaf Inc.)의 회장이 됐다. 또한 내셔널파일에 따르면, 그는 2016년 10월 중국에 돌아갈 계획이라고 주장하는 이메일이 있고, 2019년 11월에는 존 케리(John Kerry)와 함께 중국을 방문한 모습 등 여러 사진을 트위터에 공개해 중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는 의혹을 불러 일으켰다. 그는 또한 샌프란시스코의 부동산 사기와 관련해 그 도시의 관계자에게 뇌물을 준 혐의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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