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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총기난사 6명 사망…경찰, 용의자 체포
기사입력: 2022-04-04 20:27:2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경찰은 일요일 새벽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과 관련된 용의자를 체포했다. 이 총격 사건은 6명의 사망자와 최소 12명의 부상자를 발생시켰다. 새크라멘토 경찰서는 26세의 단드레 마틴(Dandre Martin)을 체포했으며, 바샘 조사 후 그를 폭행과 불법 총기 소지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그는 "관련 용의자"로 묘사했지만, 그의 연루 의혹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앞서 경찰은 시내 지역의 페점한 술집에서 사람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최소 2명이 발포했다고 밝혔다. 비디오는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총성을 피해 질주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새크라멘토 경찰은 사고 현장의 예비 조사 결과 최소 3개의 건물과 3대의 차량이 총격을 받았으며 100개 이상의 포탄이 이 지역에서 회수됐다고 밝혔다. 마틴의 체포를 발표했을 때 경찰은 다른 용의자 수색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제공하지 않았다. 그러나 경찰은 수색 영장이 세 채의 주택에서 집행되었고 "적어도" 권총 한 자루가 회수되었다고 말했다. 총격으로 다친 12명의 희생자들은 여전히 병원에 입원해 있다. 경찰은 그들의 상태가 경미함에서 위독함까지 다양하지만 안정적이라고 말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을 포함한 전국의 의원들은 총기 규제와 개혁을 요구하기 위해 이 사건을 언급했다. 바이든은 월요일 성명에서 "어젯밤 총기 폭력이 영향을 받은 것이 이들뿐만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며 "우리는 전국적인 헤드라인을 장식하지 못한 희생자들과 가족들을 위해 똑같이 애도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우리는 슬퍼하는 것 이상을 해야 한다. 우리는 행동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수사관들은 앞서 총격 직전 발생한 대규모 교전 장면을 소셜 미디어에 공유한 동영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총격과 관련이 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CBS뉴스는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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