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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극좌 민주당, 현실·과학·어린이·여성과 전쟁
기사입력: 2022-04-04 20:29:2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2일(토) 밤 미시간주 워싱턴 타운십에서 열린 집회에서 바이든 행정부가 성불감증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 사춘기 차단제, 교차 성호르몬, 신체상해 성전환수술 등을 권장하는 문서를 발표한데 대해 비난했다. 트럼프는 군중들에게 "미국의 부모들은 부모의 동의없이 학교에서 자녀에게 극좌 성 이론을 가르치는 것에 대해 거부권을 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는 "이번 주 바이든 행정부는 호르몬 치료, 사춘기 차단데, 미성년 아동의 성전환 수술 등을 지원하는 지침을 발표했다"면서 "상상이나 되는가? 그리고 나서 아이들이 자라면서 왜 나한테, 엄마, 아빠, 정부한테, 그런 짓을 했냐고 말했다. 바이든의 법무부는 또한 돌이킬 수 없고 논란이 많은 트랜스젠더 시술을 거부하는 의사들을 처벌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말했다. 그는 관중에게 "난 그걸 믿을 수 조차 없다"면서 "우리가 이런 얘기를 할 것이라고 누가 믿을 수 있겠는가?"라고 물었다. 그는 "민주당이 현실과의 전쟁, 과학과의 전쟁, 어린이와의 전쟁, 여성과의 전쟁을 하고 있다고 누가 믿겠느냐?"면서 "공화당은 이제 미국 여성과 미국 어린이들의 정당이며, 우리는 스포츠에서 여성들을 보호할 것이다! 여성 체육인들! 그리고 남자가 여자 경기에 출전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미시간 스타즈 스포츠 센터(Michigan Stars Sports Center)에서 열린 트럼프의 집회는 2020년 11월 대선 전날 밤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미시건 방문이었다. 바이든은 지난 목요일(3월31일) 동영상을 통해 트랜스젠더 이념, 치료법, 스포츠 등에 장벽을 세운 이들이 모든 연령대의 트랜스젠더 미국인을 '증오적인 법안'으로 공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바이든의 보건복지부는 성 대명사 변화와 이성 화장실 사용, 정상적인 성숙을 막는 사춘기 차단제 복용, 이성 호르몬 복용, 그리고 선택적인 이중 유방 절제술과 카스트라 같은 수술을 포함한 "성별 확인 관리"를 지지하는 문서를 발표했다. 보건복지부가 1일(금) 발표한 문서는 "트랜스젠더 및 넌바이너리 아동 및 청소년에게 조기 성확정 관리를 전체 건강과 복지에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는 아동 또는 청소년이 사회적 변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의료 시스템을 탐색하는 동안 자신감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는 "연구는 성별을 결정하는 관리가 다양한 어린이와 청소년의 정신 건강과 전반적인 행복을 향상시킨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덧붙였다. 바이든 행정부의 조치는 트랜스젠더에 대한 차별을 연방 민권법 위반으로 규정하는 새로운 타이틀 제9조(Title IX) 규정을 확정하기 전에 이루어졌다. 많은 의사들이 백악관이 성 이데올로기와 아이들에게 생물학적 성별을 바꾸는 환상을 심어주는 의학적 치료를 승인한 것을 비난하고 있다. 미국 의사 및 외과의 협회(AAPS)의 사무국장인 제인 오리엔트(Jane Orient) 박사는 자신의 신체를 영구적으로 바꾸기로 한 결정의 중대성은 젊은 사람들이 이해하기에는 너무 크다고 말한다. 오리엔트 박사는 스타뉴스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미성년자들은 돌이킬 수 없는 치료법에 대해 충분한 동의를 할 능력이 없다"면서 "인간의 뇌는 20대 초반 전에는 완전히 성숙하지 않는다. 아이들은 그들만의 의도가 있는 어른들, 특히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아이들에 의해 쉽게 조종되고 착취당한다. 성별로 혼란스러운 아이들이 그러하듯이 말이다."라고 말했다. 오리엔트는 생물학적 성별은 "임신 시 유전적으로 결정"된다고 강조했다. 오리엔트는 "바이든 행정부의 입장은 과격하고 과학적 정당성이 없다"면서 "그것은 취약한 젊은이들의 신체적인 진실성과 자율성, 번식력을 빼앗는다."고 말했다. 캘리포니아 내분비학 박사 마이클 레이드로(Michael Laidlaw)는 또한 루멘 뉴스(Lumen-News)에 대한 논평에서 백악관의 정책은 "비윤리적이고 의학적으로 유해하며 아이들의 몸에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야기하는 아이들을 위한 절차"를 지지할 때 "무책임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레이드로 박사는 "아이들이 성별이나 인간의 발달에 대해 알기 전에 8세나 9세부터 불임수술을 받는 것은 비윤리적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정상적인 사춘기를 막는 것은 아이들의 뼈, 뇌, 그리고 사회 발달에 영구적으로 해가 될 수 있다"며 "성전환 수술은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야기하고 가슴, 난소, 고환과 같은 제거된 건강한 장기는 결코 대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바이든의 교육장관 미구엘 카르도나(Miguel Cardona)은 목요일 플로리다에서 성불감증으로 피해를 입은 가족들을 만나 이 주의 새 교육권리법이 피해자들에게 "해악", "적대성", "증오"를 가하려는 의도를 재확인했다. 카르도나는 초등학교 3학년 막내에게 성적 개념을 가르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은 "LBGTQ+ 학생들과 그 가족들을 괴롭히고 위협하는 주법 중 하나"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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