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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노’ 프레드 업턴 하원의원, 정치적 퇴진 선언
기사입력: 2022-04-05 21:33:3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021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에 찬성표를 던졌던 10명의 하원의원 중 한 명인 프레드 업턴(Fred Upton,공화·미시건)이 재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업턴 의원은 하원 원내에서 성명을 통해 "이것이 나를 위한 것"이라며 "나는 여기 회의실에 있는 동안 백만 통 이상의 편지에 서명했고, 더 많은 표를 전졌다. 그리고 아직 끝나지 않은 더 많은 일들로 내가 하기로 결정한 것을 성취했다"고 말했다. 업턴은 트럼프 대통령이 11월 대선에서 이겼다는 주장을 일찌감치 비판한 인물로, 탄핵에 대한 투표는 미국이 평화적 정권 이양을 방해하는 대통령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는 "명백한 메시지를 보내기 위한 것"이라고 말해왔다. 트럼프는 업턴에 도전하려는 미시간 주 하원의원 스티브 캐라(Steve Carra)를 지지했다. 하지만 업턴은 스티브 캐라가 친 트럼프 표를 휘젠가(Huizenga)와 갈라놓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잠재적으로 이득을 얻을 수 있었다. 이같은 상황에서, 트럼프가 휘젠가를 지지하자, 캐라는 3월 15일 경선에서 하차하면서 휘젠가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업턴은 정치적 은퇴를 선언했다. 트럼프는 오늘 한 줄 성명을 통해 "업턴이 빠졌다! 4명 다운 그리고 6명 남았다. 남은 이들은 아주 나쁘게 잃고 있다. 다음은 누구?"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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