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내셔널파일: 라이노 롬니, ‘신세계 질서’의 얼굴
기사입력: 2022-04-06 18:59:0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RINO라는 딱지가 붙어있는 밋 롬니(Mitt Romney,공화·유타) 상원의원이 오랫동안 우리 나라를 파괴하고 있는 세계주의 신세계 질서(New World Order)에 참여해왔다고 내셔널파일이 5일(화) 보도했다. 내셔널파일은 "조 바이든이 대법관 후보로 지명한 케탄지 브라운 잭슨(Ketanji Brown Jackson)을 지지한 롬니는 서구 문명의 적(敵)임을 보여준 부역자"라고 지적했다. 내셔널파일에 따르면, 롬니와 그의 파트너들은 "계획된 부모"(Planned Parenthood) 클릭닉에서 죽은 아기 유해를 가져가는 회사 'Stericycle'에 7500만 달러를 투자했다. 롬니가 민주당 활동에 노출돼있다는 주장이 나오는 이유들 중 하나다. 데이빗 콘(David Corn)은 2012년 "밋 롬니는 1999년 공화당 대선 후보가 낙태 반대 단체들의 공격을 받은 의료폐기물 처리 회사인 스테리사이클에 7500만 달러를 투자한 투자 그룹의 일부였다는 허핑턴포스트 보도가 있었을 때 정치적으로 위험한 논쟁에 빠질 뻔했다"고 보도했다. 이 회사는 롬니가 1999년 2월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2002년 동계올림픽을 운영하기 위해 회사를 떠났으며 이번 계약과 무관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 문제는 결코 선거 쟁점이 되지 않았다. 그러나 베인(Bain)과 스테리사이클이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하고 마더 존스(Mother Jones)가 입수한 문서에는 롬니가 투자에 적극 참여했다고 나와 있다. 그리고 이 거래는 안전 기록이 좋지 않은 회사인 스테리사이클이 성장하도록 도왔고, 롬니와 그의 파트너들에게 수천만 달러의 이익을 안겨주었다. 롬니가 서명한 문서들 중 하나는 또한 롬니가 베인을 떠나는 것에 대한 공식 설명과 배치된다. 롬니의 베인 캐피털(Bain Capital)은 소아성애자이자 인신매매범인 제프리 엡스타인(Jeffrey Epstein)의 동료 기슬레인 맥스웰(Ghislaine Maxwell)의 아버지 로버트 맥스웰(Robert Maxwell)의 초기 투자를 받아들였다. 텔레그래프는 2012년 "미러 신문의 소유주였던 고(故) 맥스웰이 롬니의 첫 번째 사모펀드에 200만 달러를 투자했는데, 롬니는 현재 공화당 개선 도전자가 미국을 번영으로 이끌 수 있는 능력을 입증하기 위해 언급하는 금융 분야에서 논란이 되는 경력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베인 앤 컴퍼니(Bain & Company)에서 롬니의 고인이 된 동료이자 "기네스 4인방" 중 한 명인 라이언스(Lyons)에 의해 고용됐는데, 그는 1990년에 이 음료 회사의 악명 높은 주식거래사기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라이언스와 그의 가족은 롬니의 기금에 거의 30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텔레그래프는 전했다. 기슬레인 맥스웰의 조카가 힐러리 클린턴의 국무부에서 일했다는 점은, 트럼프의 국무장관이 되길 염원했던 롬니가 초당파적인 스왐프 외교 정책 기득권에 어떻게 얽혀 있는지를 부각시켰다고 내셔널파일은 지적했다. 또한 롬니의 외교 정책 고문인 조셉 코퍼 블랙(Joseph Cofer Black)은 헌터 바이든과 함께 부리스마 홀딩스 이사직을 역임했다. 2017년 허핑턴포스트는 "전 CIA의 대테러 센터장이 부리스마의 이사회에 합류했고, 그는 회사의 세계적인 입지를 넓히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보도했다. 조셉 코퍼 블랙은 1999년부터 2002년까지 CIA 대테러센터 소장을 지냈고, 2002년부터 2004년까지 대테러대사도 역임했다. 우크라이나에 사업장을 둔 석유·가스 회사 부리스마 그룹은 블랙이 이사회에 합류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이같이 탄탄한 배경을 가진 블랙은 회사의 보안 및 전략적 개발 노력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허핑턴포스트에 따르면, 블랙은 "우크라이나가 관리해야 했던 에너지와 안보 문제를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나는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안보를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민간 기업의 이사회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며 "부리스마는 생산, 일자리 창출, 확장에 대한 투자와 국가에 대한 세금 납부를 통해 우크라이나 경제에 기여한 것을 자랑스러워해야 한다"고 말했다. 페더럴리스트(Federalist)는 "2012년 롬니 대선 캠프에서 특별보좌관을 지낸 코퍼 블랙은 헌터 바이든과 동시에 부리스마 이사회에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생활/건강
이달 중순 우표 가격 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