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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봇 “불법이민자 워싱턴에 보낼 버스 900대 마련”
기사입력: 2022-04-07 20:57:2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불법으로 국경을 넘어오는 밀입국자들이 남부 국경선에서 급증해있는데다 국토안보부가 이들 불법 이주민들을 전국 각지에 비밀리에 이송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이후, 바이든 행정부의 잘못된 이민 정책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렉 애봇 텍사스 주지사는 어제(6일) 국경순찰대가 석방한 불법 이민자들을 버스로 워싱턴DC에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애봇 주지사는 멕시코 국경에서 수도까지 1700만일 떨어져있는 이주민들을 수송하기 위해 900대의 전세버스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애봇은 이날 텍사스주 웨슬라코(Weslaco0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바이든 행정부에 의해 무더기로 하차되고 있는 불법 이민자들에 의해 지역사회가 압도당하고 있다며, 기역 관리들을 돕기 위해 텍사스는 바이든 행정부에 의해 하차된 이들 불법 이민자들을 워싱턴DC로 보낼 수 있는 전세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그들을 미국의 수도로 보낼 것"이라며 "그곳에서 바이든 행정부는 그들이 우리의 국경을 넘어오도록 허용해준 사람들의 요구를 보다 즉각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애봇 주지사에 따르면, 그 버스에 탄 승객들은 연방 의회 앞 계단에 하차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애봇 주지사는 공공안전부에 모든 출입국 지점을 통해 사람들을 밀반입하려는 상업용 트럭들을 단속하되 "무관용" 원칙으로 철저히 하라고 지시하는 편지에 서명했다. 애봇은 이를 위해 공공안전부가 텍사스 국경을 넘는 모든 차량과 국제 공항 및 항구에 강화된 안전 검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히고, 이러한 조치가 교통을 극저긍로 늦출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카르텔이 멕시코에서 텍사스로 국경을 넘어오면서 발생한 부산물"로 여겨달라고 말했다. 스티브 맥크로 공공안전부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수요일 오후 4시부로 안전점검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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