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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FEC 지명자, 조지아주 선거에서 한 짓 인정
기사입력: 2022-04-07 21:12:4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상원 규칙 및 행정위원회가 오늘 개최한 청문회에서 연방선거위원회(FEC) 위원으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지명을 받은 다라 린덴바움(Dara Lindenbaum)이 투표 기계가 한 명의 후보에서 다른 후보자로 투표를 불법적으로 바꼈다고 맹세하는 법적 문서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고 시인해 주목받았다. 린덴바움은 민주당 주지사 후보인 스테이시 에이브람스의 선거캠프 총괄 고문을 맡았던 인물이며, 이같은 발언은 테드 크루즈(Ted Cruz,공화·텍사스) 상원의원과의 질의응답 중에 나왔다. 크루즈 의원은 린덴바움에게 "법원의 관료로서, 당신은 2018년 조지아에서 사용된 기계가 한 후보에서 다른 후보로 불법적으로 투표를 전환했다고 주장하는 법적 변론에 기꺼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게 정말입니까?"라고 물었다. 린덴바움은 "네"라고 답했다. 워싱턴프리비컨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연방선거위원회에서 봉사할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지명자는 스테이시 에이브람스의 비영리단체와 라파엘 워녹(Raphael Warnock,민주·조지아)의 교회를 대표하고 있으며, 이 소송은 부분적으로 주 정부가 "믿을 수 없는" 전자투표기계를 사용했기 때문에 조지아의 2018년 선거의 타당성에 이의를 제기했다. 2018년 11월, 선거변호사인 다라 린덴바움은 에이브람스의 공정한 투쟁을 위해 연방 법률 소송장에 서명했다. 이 고발은 에이브럼스가 결코 양보하지 않고 있는 선거에서 공화당 주지사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에게 패배한 2018년 조지아 선거의 합헌성에 도전장을 던진 것이다. 워녹의 에벤에셀 침례교회는 민주당이 2020년 조지아 주 상원의원 선거에 참여하기 불과 몇 달 전인 2019년 초에 이 소송에 동참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조지아주는 "조지아 시민들, 특히 유색인종 시민들, 그들의 기본적인 투표권"을 박탈함으로써 선거를 "끔찍하게 잘못 관리했다"면서 결과적으로 조지아주 선거가 "연방 수정헌법 제1조, 제14조, 제15조를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고소장은 또한 "서류 흔적이 없기 때문에 감사를 받을 수 없는 불확실하고 신뢰할 수 없는" 전자투표기를 사용하는 것을 개탄했다. 소송이 활발한 가운데, 페어파이트(Fair Fight)와 다른 원고들은 2020년 12월 문제가 있는 투표기들에 대한 많은 주장들을 제거하기 위해 고소를 수정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투표기 부정행위가 바이든에 대한 패배로 이어졌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더게이트웨이푼딧은 "우리는 다른 세계에 살고 있다"면서 "민주당 고위 간부를 위해 일하는 한 변호사가 조지아의 투표 기계가 한 후보에서 다른 후보로 투표를 바꿨다고 선서한 것을 인정했을 때, 이것은 여러분이 처음 듣는 이야기이며, 언론과 민주당내 그들의 동맹들은 거의 2년 동안 마이크 린델과 맷 드페르노를 악마로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에는 진실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한탄했다. 100% 페드업(100 Percent Fed Up)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1년 반 동안 마이 필로우(My Pillow)의 사장인 마이크 린델9Mike Lindell)은 거짓말쟁이로 불렸고, 크로거, 베드 배스 앤 비욘드, 코흐, 웨이페어와 같은 대형 리테일 체인점들로부터 자신의 상품을 빼야하는 수모를 겪었다. 이 모든 것이 선거 전자 투표 기계가 불법으로 조 바이든을 당선시켰다고 주장했기 때문에 벌어졌다. 미시건 주 앤트림 카운티에서 투표가 바뀌는 것을 입증하려고 법정 투쟁을 불사한 미기선주 헌법변호사 맷 드페르노(Matt DePerno)는 대나 너셀(Dana Nessel) 미시건주 법무장관을 포함한 민주당에 의해 악마화됐다. 올해 드페르노는 중간선거에 공화당 소속으로 너셀을 상대로 주법무장관에 출마한 상태다. 내로남불이라는 사자성어가 정치용어가 된 지 오래이지만, 전자투표기계의 문제점에 대한 지적은 2020년 대선 이후 처음 나온 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은 유독 트럼프를 비롯해 2020년 투표기계 문제점을 주장하는 인사들을 혹독하게 괴롭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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