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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실베니아 남성, 바이든 스티커 붙인 혐의로 체포
기사입력: 2022-04-11 20:43:2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지난 3월 31일 펜실베니아 경찰은 조 바이든에 반대하는 스티커를 주유소 주유기에 붙이려던 한 남성을 체포했다. 랭커스터 온라인에 따르면, 토마스 리처드 글라제브스키(Thomas Richard Glazewski)는 터키 힐 주유소의 펌프에 "I Did That!"(내가 한거야!)라는 문구와 바이든의 사진이 함께 있는 스티커를 붙였다가 경찰과 마주쳤다. 경찰은 이후 페이스북에 이 사건에 대해 이렇게 기록했다. "이 남자는 주유기에 스티커를 붙였고, 점원에게 그렇게 했다고 호통을 쳤으며, 그 후에 미쳐버렸다." 글라제브스키는 감시카메라에 녹화된 비디오 속에서 경찰을 향해 팔을 취저으며 저속한 소리를 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마노르 타운십 출신의 54세인 그는 "내가 한 짓이다! 그게 내가 한 거야!"라고 소리질렀다. 글라제브스키의 행동은 인플레이션으로 4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개스값에 영향을 미친 미국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을 조롱하는 스티커를 모방한 것이다. 이후 글라제브스키는 주유소 주차장을 가로질러 달려가다 경찰에 제압당하고 수갑을 찼다. 뉴욕포스트는 이 사건이 한창일 때 경찰 3명이 글라제브스키를 순찰차 뒷좌석에 밀어넣으려 했고, 그가 경찰관 2명을 발로 찼다고 보도했다. 랭커스터 온라인은 글라제브스키가 체포, 난동행위, 괴롭힘, 범죄적 해악에 저항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AAA는 당시 펜실베니아주의 개스값이 갤런당 평균 4.24달러였다고 했다. "I did that!" 스티커는 미국 여러 지역에서 컬트적인 추종자들을 끌어당겼다.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은 바이든 중심의 스티커 100팩을 8.95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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