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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나온 뒤 사우디로부터 20억불 투자 받아
기사입력: 2022-04-11 21:34:2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Jared Kushner)가 백악과능ㄹ 떠난 지 불과 6개월 만에 사우디 왕세자가 이끄는 펀드에서 20억 달러의 투자금을 챙겼다는 보도가 나왔다. 뉴욕타임스는 쿠슈너의 투자회사인 어피니티파트너스(Affinity Partners)가 펀드의 투자를 감독하던 한 자문단이 레드 플래그를 올렸지만, 모하메드 빈 살만(Mohammed bin Salman) 왕세자가 이끄는 이사회에서 기각한 후, 사우디 아라비아의 공공투자펀드(Public Investment Fund)로부터 이같은 약속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펀드 소식통에 따르면, 이 거래에 대한 자문단의 반대 의견 중에는 쿠슈너의 이전 역할에서 비롯된 "홍보 위험"과 "어피니티 펀드 운용의 미숙" 그리고 자금이 "투자 및 위험이 대부분"에 대한 책임을 펀드에게 전가할 가능성이 포함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회가 승인한 거래의 일환으로 사우디 펀드는 어피니티 파트너스의 지분 28%를 받았다고 사우디 문서는 밝히고 있다.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쿠슈너의 회사는 3월 말 현재 주로 해외 투자자들로부터 25억 달러의 경영을 받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시절 백악관 고문이었던 쿠슈너는 지난해 여름부터 사우디 이사회를 위해 작성한 문건당 70억 달러를 모금하려 했다. 뉴욕타임스는 또한 트럼프 행정부에 합류하기 전 성공한 투자자였던 스티븐 므누신 전 재무장관도 비슷한 시기에 자신의 투자펀드인 '리버티 스트래티직 캐피털'(Liberty Strategic Capital)을 통해 사우디 펀드와 10억 달러 규모의 거래를 확보했다는 문서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비록 어떤 법도 쿠슈너의 사우디와의 사업 거래를 금지하지는 않지만, 만약 트럼프가 다시 대선에 출마하기로 결정한다면, 그것은 추가적인 조사를 위한 문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뉴욕타임스는 보도했다. 쿠슈너는 2018년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Jamal Khashoggi) 살해 사건에 대한 미국의 대응을 감독하고, 2019년 사우디 왕세자와 직접 만나는 등 백악관에서 근무하면서 사우디와 인연을 맺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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