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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뉴욕 지하철 총격사건 관심대상으로 프랭크 제임스 지목
기사입력: 2022-04-12 20:57:0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뉴욕경찰은 화요일(12일) 저녁 브리핑에서 프랭크 제임스(Frank R James)를 최소 29명의 부상자를 발생시킨 야만적인 뉴욕 브루클린 지하철 총격사건의 관심대상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프랭스 제임스는 에릭 아담스 뉴욕 시장을 비난하고 유튜브를 통해 기괴한 협박을 일삼은 인물로, 지난달 그가 "위험 지역에 들어간다"며 경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제임스가 선셋파크에서 발생한 N열차 공격과 연계된 유홀(U-Haul) 밴을 빌려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제임스는 한 동영상에서 "시장님, 나는 당신의 정신 건강 프로그램의 피해자다"라며 "나는 63세이고 이제 증오로 가득차 있고, 씁쓸함으로 가득차 있다"고 말했다. 제임스는 자신이 정신질환을 진단받았다고 말했으며, 도시 정신 건강 서비스를 "공포 쇼"라 부르며 비난했다. 그는 자신이 치료를 받았다고 주장한 시설에 대해 "그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은 폭력이다"라며 "신체적인 폭력은 아니지만, 초등학교 때 아이가 경험하는 폭력은 총을 가지고 가서 개새끼를 쏘게 만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용의자는 인종문제에 대해 큰소리로 불평하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증거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 백인 개새끼들은, 이것이 그들이 하는 짓이다"라며 "결국 그들은 서로를 죽이고 대량학살을 저지른다. 네 검은 엉덩이를 어떻게 할 것 같아?"라고 말했다. 경찰과 법집행관 소식통은 "범행 현장에서 밴의 열쇠가 발견됐고, 필라델피아에서 차량을 빌린 신용카드가 발견됐다"고 말했다고 뉴욕포스트는 보도했다. 하지만 경찰은 제임스가 분명한 용의자라고 특정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당국은 부상당한 통근자들 중 10명이 총격으로 부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경찰이 애리조나 번호판을 달고 킹스 하이웨이 인근 웨스트 3번가에 있던 결정적인 증거인 밴을 발견하기 전까지 총격범은 몇 시간 동안 도주했다. 경찰은 총격범에 대한 대대적인 수색에 나섰고, 사건 당시 선셋파크 지하철역의 감시 카메라가 작동하지 않았던 사실을 밝혀냈다. 법집행관 소식통은 뉴욕포스트에 이 카메라들이 "종종" 꺼지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키찬트 시웰(Keechant Sewell) 뉴욕경찰청장은 앞서 기자회견에서 용의자는 몸무게가 약 170파운드인 체격의 5피트5인치 키의 흑인이라고 말했다. 그는 당시 방독면, 주황색과 녹색 건축용 조끼, 네온그린 작업용 헬멧, 후드 회색 맨투맨을 착용하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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