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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경찰, 지하철 총격범 체포…테러 혐의로 기소
기사입력: 2022-04-13 21:19:2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브루클린 지하철에서 총기난사를 벌인 용의자가 맨해튼에서 체포됐으며, 연방 테러 관련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랭크 R 제임스(Frank R. James,62)는 어젯밤 테러와 연과된 유홀 밴을 빌렸다는 관계자의 판단에 따라 이 사건의 관심대상으로 지목됐고, 이후 용의자로 지목됐다. 총격 사건이 일어나는 동안, 그는 연막탄을 던지고 지하철에 타고 있는 승객들에게 총을 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오늘(13일) 기자회견에서 "뉴욕 시민 여러분, 그를 잡았습니다. 잡았습니다"라면서 "나는 뉴욕 시민들에게 '우리는 이 도시의 사람들을 보호하고 일상적인 뉴욕 시민들에게 테러를 가져오길 원하는 사람들을 체포하고 싶다"고 말했다. 경찰관들은 맨해튼의 세인트 마크 플레이스 근처에서 제보를 받은 후 제임스를 제지했다고 뉴욕 경찰국장 키찬트 시웰(Keechant Sewell)이 말했다. 9지역 순찰 경관들이 아무 사고없이 그를 체포했고, 그는 브루클린 총격으로 기소될 예정이다. 그는 브루클린의 연방법원에서 기소될 것인데, 종신형을 선고받을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말했다. NYPD는 비디오와 수많은 제보에 의존해 그를 체포했다. 이들은 지하철에서 9밀리미터 글록 17 반권총(semi-handgun) 1자루와 폭발하지 않은 연막탄 2개, 폭죽, 개솔린, 도씨, 그리고 유홀 승합차 열쇠를 발견했다. 시웰 국장은 "우리는 그의 세계를 빠르게 축소할 수 있었다. 그가 달리기에 더 이상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제임스는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나기 전 뉴욕에서 성범죄와 강도 등으로 9차례나 체포된 바 있다. 그는 위스콘신, 오하이오, 펜실베이니아와 연줄이 있다. 당국은 기자회견에서 총격에 사용된 총기가 오하이오주에서 구입했으며, 그의 행방을 추적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총격에 앞서 그에 대한 FBI 수사기록이 없다고 강조했었다. 총격의 동기는 현재 조사 중이며, 추가 공격을 계획하고 있었는지 여부도 즉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열차의 목격자들은 그가 차 뒷구석에 앉아 연막탄을 발사한 뒤 승객들을 향해 총을 쏘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부상자 29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이 위독한 환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임스는 이날 총격에 앞서 유튜브에 에릭 아담스 시장을 비난하며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인종전쟁이 일어날 것임을 시사하고 폭력행위를 자행하는 여러 음모 동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그는 감옥에 가고 싶지 않다고 강조하면서도 "나는 사람들을 죽이고 싶었다고 말할 수 있는 많은 x같은 일을 겪어왔다. 나는 사람들이 내 x같은 얼굴 바로 앞에서 죽는 것을 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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