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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가 살아있는 할머니를 냉동고에 넣어 살해
기사입력: 2022-04-18 20:18:1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지아주 당국이 할머니를 냉동실에 방치해 숨지게 한 손자를 살인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플로이드 카운티 경찰국에 따르면 도리스 커밍(Doris Cumming,82)은 손자인 로버트 키스 틴처 3세(Robert Keith Tincher III)가 그녀를 비닐봉지에 담아 조지아주 롬(Rome)에서 함께 살던 집 안에 있는 냉동고로 끌고 있을 때까지 아직 살아있었다고 밝혔다. 경찰관들은 4월 14일에 그녀의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보도자료를 통해 틴처(29)가 악의적 살인, 중범죄 살인, 가중 구타 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다른 사람의 죽음을 숨긴 혐의도 받고 있다. 맥클래치뉴스(McClatchy News)가 입수한 진술에 따르면 틴처는 지난 12월 할머니의 시신을 냉동실로 끌고 갔을 때 "수많은 뼈가 부러졌다"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당국은 "약 4개월 후 용의자가 냉동고를 자택에서 플로이드 카운티의 다른 장소로 옮겼으며 그곳에서 그녀의 유해가 발견됐다"고 말했다. 경찰은 커밍스 할머니가 사망하기 전 여러 차례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으며, 2021년 말 주 밖으로 이사한 뒤 연락이 닿지 않는 친척들이 커밍스를 실종 신고했다고 전했다. 그들은 틴처가 그녀와 함께 가기로 되어 있었고 그녀가 사라지기 전에 그녀와 함께 살고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틴처를 찾아 그의 할머니가 12월쯤 그들의 집에서 다쳤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러나 그는 치료를 받지 않았고 대신 그녀를 냉동실에 넣어 숨지게 했다고 경찰은 말했다. 온라인 기록에 따르면 틴처는 월요일 현재 플로이드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돼 있다. 롬은 애틀랜타 시내에서 북서쪽으로 약 70마일 떨어져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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