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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토끼 복장한 학부모, 초등학교에서 콘돔 나눠줘
기사입력: 2022-04-18 21:17:5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부활절 토끼 복장을 한 학부모가 텍사스 오스틴의 한 초등학교에서 플라스틱 달걀에 콘돔을 나워줘 논란이 일고 있다. 플라스틱 부활절 달결은 보통 사탕이나 돈을 그 안에 담고 있지만, 콘돔이 달걀 속에 담겨있으리라는 상상을 하는 사람들은 매우 드물것이다. 콘돔이 든 플라스틱 달걀을 나눠준 학부모가 경찰에 기소되거나 법적 책임을 받고 있는지는 알려진 바 없다. 오스틴 독립 교육청의 대변인은 성명에서 "그것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부주의하고 부적절한 행동이었다"고 말했다. 굴레트 초등학교의 타미 톰슨(Tammy Thompson) 교장은 학부모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학교가 학부모의 행동을 승인하지 않았다며 이는 계획되지 않은 사건이라고 말했다고 KVUE-TV가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톰슨의 편지는 학교 관계자들이 학부모와 "그들의 활동의 부적절한 성격"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덧붙였다. KTBC-TV는 일부 계란에 사탕이 들어있었지만 다른 계란에는 콘돔이 들어있었다고 보도했다. 오스틴 독립교육청에 따르면, 그 학부모는 학교 건물에서 나가라는 요청을 받았지만, 그 후 그 사람은 계란을 나눠주기 위해 공공 인도로 갔다고 한다. 오스틴 독립교육청 대변인은 KXAN-TV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규정을 재검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톰슨 교장은 부모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오늘 오후, 굴레트의 한 부모가 부활절 토끼 복장을 하고 캠퍼스를 방문해 플라스틱 달걀을 나눠줬다"면서 "그 계란들 중 일부는 사탕을 포함하고 있었고, 일부 학생들은 개봉되지 않은 콘돔을 제공받기도 했다"고 썼다. 교장은 "이것은 계획된 행사도 아니었고, 학교로부터 허가도 받지 않았으며, 우리는 그들의 활동의 부적절한 성격에 대해 학부모와 이야기를 나눴다는 것을 알아달라"며 "우리는 학부모의 참여를 높이 평가하며 항상 캠퍼스 직원들과 협력해 학생들을 가장 잘 지원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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