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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오바마에게 2024년 출마할 것이라 말해
기사입력: 2022-04-19 21:17:0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 바이든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에게 재선에 출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회전문지 더힐(The Hill)은 연임에 대한 대통령의 열망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민주당 후보라는 믿음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바이든은 대선 재출마 계획을 공개적으로 발표할 것으로 알려져있지만, 이번 보도는 민주당의 고위 인사 중 한 명에게 자신의 의도를 직접 말해줌으로써 그가 진지하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소식통은 "바이든은 출마하고 싶어하고, 그는 분명히 모든 사람들에게 알리고 있다"면서 "그는 트럼프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민주당에 트럼프를 이길 수 잇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그게 가장 큰 요인이다."라고 말했다. 바이든이 오바마에게 출마 결정에 대해 언제 말했는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오바마 전 대통령은 이달 초 오바마케어 1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백악관에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바이든은 지난달 브뤼셀 해외 순방 중 출마하겠다고 약속하지는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트럼프와의 재대결을 환영할 것임을 시사한 바 있다. 바이든은 "우리는 선거에서 아주 먼 길을 가고 있다"면서 "어떤 선거든 우리가 하원과 연방 상원을 확실히 유지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래서 나는 경제를 성장시키고 미국의 외교 정책에 대해 합리적인 방식으로 대처하고 세계를 이끌 수 있는 것들을 계속 할 수 있는 여지를 갖게 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과 우크라이나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에 대한 지지는 점점 더 추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제(18일) 발표된 NH저널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대선 일대일 가상대결에서 "민주당의 조 바이든과 공화당의 크리스 수누누" 중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바이든에게 투표한다는 답변은 35.5%인 반면, 수누누에게 투표하겠다는 답변은 52.8%로 집계됐다. 잘 모르겠다는 답변은 11.6%를 차지했다. 파이브서티에잇(538)에 따르면, 바이든의 지지율은 19일(화) 현재 42%, 불신율은 51.9%로 집계됐다. 4월7일~11일 퀴니피악 대학의 여론조사에서는 지지율이 33%까지 떨어진 것으로 집계되기도 했다. 하지만 취임 455일째 되는 날, 바이든의 42% 지지율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40.3%,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40%보다는 높은 것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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