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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건 저격범 힝클리, 41년 만에 완전한 자유 얻어
기사입력: 2022-06-01 20:45:4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1981년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에게 총을 쏜 존 힝클리(John Hinckley)가 오늘(1일) 온전한 자유를 얻는 연방 법원의 마지막 축복을 받았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연방지법 판사 폴 L. 프리드먼(Paul L. Friedman)은 9월 힝클리가 버지니아에서 수년간 그래왔던 것처럼 지역사회에서 잘 살고 있는 한 6월 15일 힝클리를 남은 모든 제한에서 해방시키겠다고 밝혔다. 프리드먼 판사는 수요일 워싱턴에서 열린 공판에서 힝클리가 계속 잘 해왔고, 판사는 법원의 감독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지려는 그의 계획을 변경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프리드먼 판사는 한 시간 가량 진행된 청문회에서 "그는 면밀한 조사를 받았다"며 "그는 모든 시험을 통과했다. 그는 더 이상 자신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위험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일요일로 만 67세가 된 힝클리가 레이건을 저격했을 때는 심각한 문제를 겪었지만 정신 건강상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판사는 힝클리가 1980년대 중반 이후 정신질환의 징후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흉기에 대한 폭력적 행동이나 관심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힝클리는 배심원단이 레이건 총격을 가한 혐의로 무죄 판결을 내린 후 20년 넘게 워싱턴의 한 정신병원에 갇혀 있었다. 2003년부터 프리드먼은 힝클리가 치료를 받는 것과 그가 여행할 수 있는 곳에 대한 제한과 같은 요구사항들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더 길고 긴 스트레칭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 시작했다. 그는 2016년부터 버지니아에서 풀타임으로 일하며 살고 있지만, 여전히 제한을 받고 있다. 현재 그가 받는 제한에는 △공무원들에게 그의 전자 기기, 이메일, 온라인 계정에 대한 접근을 허용하고, △비밀 경호국의 보호를 받는 누군가가 있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장소로의 여행을 금지하고, △버지니아에 있는 그의 집에서 75마일 이상 여행하기를 원한다면 3일 전에 통지하는 것을 포함한다. 검찰은 이전에도 제한조치 종료에 반대해 왔으나 지난해 힝클리가 계속 정신적 안정을 보이고 제한을 따른다면 조건부로 석방하는 데 동의하겠다며 입장을 바꿨다. 케이시 웨스턴(Kacie Weston) 검사는 수요일 법정에서 정부는 이 사건이 "정신 건강 시스템을 둘러싼 것에서 올 수 있는 성공을 입증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녀는 힝클리가 더 이상 정신 건강 서비스를 받을 필요가 없는 후에도 계속해서 받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했다고 언급했고, 정부는 "그의 안전은 물론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서도 그가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힝클리의 오랜 변호사인 배리 프리드먼(Barry Friedman)은 이 사건이 "큰 피해를 준 한 문제 있는 젊은이로부터 시작됐다"며 "그러나 결국 우리는 생명을 구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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