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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백악관에 ‘진리부서’ 조직…해리스가 빅 시스터
기사입력: 2022-06-16 20:45:1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바이든 행정부는 오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이끄는 새로운 인터넷 정책 태스크포스를 만들었는데, 그 목표는 "정치적 인물들"과 저널리스트들을 "허위정보"(disinformation), "학대"(abuse) 그리고 "괴롭힘"(harassment)로부터 보호하는 "프로그램과 정책 개발"이다. 이번 조치는 지난 4월 국토안보부의 실패작인 "오정보 통치 위원회"(Disinformation Governance Board)에 이어 나온 것으로, 그 위원회는 정부 주도의 인터넷 검열에 대한 인지된 단계에 대한 비난이 쏟아진 이후 잠시동안 중지됐다. 대통령의 각서(memorandum)는 이 새로운 태스크 포스가 온라인 비평사들로부터 공적인 삶에서의 역할을 수행하려는 사람을 보호하는 광범위한 임무를 설명하고 있다. 메모는 "미국과 세계, 여성과 LGBTQ+ 정치 지도자들 주변에서는 공인들, 운동가들과 언론인들은 특히 성적인 형태에 의해, 온라인 박해와 학대와 그들의 능력을 저평가하고, 민주주의, 정치, 시민생활에 참여하는 것과 그들의 인권을 시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한다. 또한 메모는 "여성이 그들의 삶과 지역사회에 대해 정치적 결정을 하지 못하게 하려는 온라인 학대와 괴롭힘은 민주주의의 기능 약화시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새 태스크포스 멤버에는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Alejandro Mayorkas) 국토안보부 장관, 메릭 갈랜드(Merrick Garland) 법무장관, 앤서니 블링컨(Antony Blinken) 국무장관 등 다른 바이든의 거물급 타자들이 포함돼 있다. 위원회는 목요일 오후에 첫 회의를 개최한다. 180일 이내에 그 위원회는 "기술에 의해 촉진된 성에 기초한 폭력을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한 정부 전체의 접근 방식을 개괄적으로 설명"하는 청사진을 바이든 대통령에게 제출하게 된다. 1년 이내에 위원회는 인터넷 플랫폼, 주정부, 지방정부, 학교가 취할 수 있는 보다 광범위한 조치를 권고하는 "추가적인 권고와 조치"를 담은 보고서를 발표할 것이라고 이 문서는 밝혔다. 뉴욕포스트는 4월 "오정보 통치 위원회"가 발표됐던 시점에 주목했다. 당시 검열로 악명 높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440억 달러에 인수해 언론의 자유를 보장하는 플랫폼으로 바꾸겠다는 발표가 나왔었기 때문이다. 바이든 행정부의 한 관리는 수요일 저녁 프레스콜에서 새로운 태스크포스가 "우리는 사이버 스토킹이나 친밀한 이미지의 비동의적인 배포, 또는 표적화된 괴롭힘과 같은 불법 행위인 온라인 활동에 특히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에서 오정보 통치 위원회와 대비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위원회 설립을 지시한 메모는 더 넓은 임무를 설명한다. 특히 미국의 법 체계에서 정치적 발언의 여지를 허용하기 위해서 그리고 그들이 조명받기를 원했다는 이유만으로 명예훼손 고소를 하는 데 더 어려움을 겪는 공인에 대한 비판을 들먹인다. 메모에는 "태스크 포스는 미국 및 전 세계의 공공 및 정치적 인물, 정부 및 시민 지도자, 활동가, 언론인 여성 및 LGBTQI+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괴롭힘, 학대 및 허위 정보 캠페인을 해결하기 위한 프로그램과 정책을 개발하는 것을 포함해, 기술 기반의 성 기반 폭력을 구성하는 온라인 괴롭힘 및 학대를 평가하고 해결하기 위해 집행 부서, 기관 및 사무실에 걸쳐 작업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4월, 워싱턴 포스트의 인터넷 문화를 전문으로 취재하는 기자인 테일러 로렌츠(Taylor Lorenz)는 온라인 괴롭힘을 주장하여 상당한 주목을 받았다. 일부의 동정심과 디지털 트롤이 주요 언론사에서 일하는 영역과 함께 온다는 것에 주목하는 다른 사람들의 비판을 받았다. 뉴욕타임스(NYT) 기자 출신인 로렌츠는 MSNBC에서 온라인에서 겪은 괴롭힘에 대해 이야기하다 울음을 터뜨린 뒤, 소셜미디어 이용자의 신원을 폭로하는 기사를 게재해 트위터 계정 '틱톡의 입술'(Libs of TikTok)을 운영하는 익명의 여성을 '독싱'(doxxing)하고 있다는 비난을 샀다. "독싱"은 익명으로 남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개인정보를 게시하는 행위를 가리키는 용어다. 비평가들은 로렌츠가 질문을 하기 위해 그녀가 그 여자의 친척들의 집에 나타났다는 주장이 제기된 후, 로렌츠의 위선을 비난했다. 진보주의자들의 틱톡 동영상을 올리고 66만2,500명 이상의 팔로워를 배출한 '틱톡의 입술' 계정에는 로렌츠 친인척 중 한 명의 집 밖에 로렌츠의 모습이 게재됐다. 로렌츠는 트위터를 통해 여성의 신원을 밝히기로 한 그녀의 결정을 옹호하며 "기자들은 이야기를 보도할 때 전화를 걸고, 메시지를 보내고, 장소를 보여주고, 문을 두드립니다. 저는 제가 올바른 여성을 가졌다는 것을 확실히 하기 위해 제가 가진 모든 도구를 사용하여 이 이야기를 광범위하게 보도했습니다."라고 트윗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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