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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라배마 성공회 교회서 총기난사…2명 사망, 1명 중상
기사입력: 2022-06-17 21:08:4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목요일(16일) 저녁 성 스티븐 성공회 교회(Saint Stephen’s Episcopal Church)에서 친교를 나누던 중 한 명이 총격을 가해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베스타비아힐스 경찰이 밝혔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단일범에 의한 것이며 총격범은 6시 22분경 교회에 출동한 경찰이 체포해 구금했다고 밝혔다. 경찰의 발표에 따르면, 총격범은 이 교인 그룹에 속한 인물로 보인다. 경찰은 총격범이 71세의 남성이며, 희생자는 84세의 남성 월터 레이니(Walter Rainey)와 75세의 여성 사라 예거(Sarah Yeager)라고 전했다. 하지만 총격범의 이름은 밝히지 않았고, 세번째 중상자에 대한 신원도 공개하지 않았다. 사건은 오후 5시 교회에서 시작된 "부머스 포틀럭"(Boomers Potluck) 만찬 도중 발생했다. 셰인 웨어(Shane Ware) 베스타비아 경찰서장은 행사 참석자가 용의자를 제압한 뒤 경찰이 체포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 기소되지 않았지만 가중 살인죄 혐의로 기소될 것으로 알려졌다. 웨어 서장은 "그것은 생명을 구하는 데 매우 중요했다"며 "모임에 몇 명이 참석했는지는 모르지만, 그 사람을 제압한 사람은 영웅이다"라고 말했다. 존 버러스(John Burruss) 목사는 목요일 밤 교구민들에게 "우리 지역사회, 특히 부상자와 고인의 가족들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썼다. 버러스 목사는 이어 "이것은 우리 공동체의 기둥이며, 나는 이것이 우리 교회 전체와 더 큰 공동체에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헤아릴 수 없다"고 덧붙였다. 오늘 오전 10시 세인트 루크 성공회 교회에서는 추모 기도회가 열렸다. 버러스 목사는 "우리는 기도할 수 있고 모일 수 있다"면서 "우리는 사랑이 이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모인다. 그리고 오늘 밤, 그리고 다가올 날들, 달들, 해들 속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이 항상 빛날 것이라는 것을 알기 위해 그 진리를 붙잡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케이 아이비 앨라배마 주지사는 목요일 밤 성명에서 "이러한 일은 교회, 상점, 도시 또는 어디에서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녀는 "우리는 베스타비아의 성 스티븐 성공회 교회에서 충격적이고 비극적인 생명의 상실에 대해 들었다"며 "우리는 그 희생자 가족과 부상자, 교회 공동체 전체를 위해 기도하고자 한다. 나는 총격범이 구속됐다는 소식을 듣게 돼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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