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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라배마 주상원 27선거구, 동전 던지기로 후보 결정한다
기사입력: 2022-06-26 15:40:2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토요일(25일) 열린 앨라배마 공화당 위원회는 주상원 27선거구 공화당 후보는 제이 호비(Jay Hovey) 어번시의원이 될지 콤 왓틀리(Tom Whatley) 주상원의원이 될지를 동전 던지기로 결정하기로 했다. 호비 시의원은 왓틀리 주상원의원을 상대로 지난 5월 24일 예비선거에서 1표 차로 승리하는 결과를 보여줬다. 왓틀리 의원은 민주당원이 호비에 투표하며 공화당 예비선거를 방해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20일(월) 뉴욕타임스는 한 어번대 교수의 기고문을 게재했는데, 이 교수는 기고문에서 자신이 좌파 민주당원이며 왓틀리를 반대하기 때문에 호비에게 투표했다고 밝혔다. 나아가 이 교수는 왓틀리가 1표 차이로 졌는데, 그것이 자신의 투표 덕이라고까지 말했다. 앨라배마 주 선거법은 예비선거를 오픈 프라이머리 방식으로 한다. 따라서 민주당원이 공화당 투표에 참여해도 불법이 아니다. 공화당 운영위원회는 토요일 왓틀리와 호비의 주장이 포함된 3개의 투표용지에 대한 주장을 청취했다. 왓틀리가 가져온 한 표는 포함되길 원했고, 호비가 가져온 두 표는 제외되기를 원했다. 위원회는 원래 부결됐던 왓틀리를 선택한 잠정투표를 포함시켜 경선을 동점으로 만들었다. 그 표는 한 여성이 운전면허를 신청할 때 유권자 신청을 했기 때문에 유권자 등록이 된 줄로 알았다는 주장이었다. 그녀의 남편도 같이 등록했는데, 남편은 문제 없이 등록됐지만 그녀의 신청에만 문제가 있었다. 결국 그녀는 5월 24일 잠정투표를 해야만 했다. 이 주장이 받아들여지면서 극적으로 왓틀리와 호비는 동률을 이루게 됐고, 그로 인해 위원회는 동전 던지기로 최종 후보자를 결정하기로 한 것이다. 위원회는 민주당이 공화당 예비선거에 개입한 점에 대해서는 아예 논의하지 않았다고 앨라배마데일리뉴스는 전했다. 주 법규에 따르면 예비선거에서 동점이 발생할 경우 주 당대표가 승자를 결정할 수 있다. 법규는 또한 총선 무승부에서는 승자가 "제비뽑기"로 결정된다고 말한다. 존 메릴(John Merrill) 앨라배마 주 국무장관은 앨라배마 데일리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그것이 당에서 승자를 결정하는 방법이라면 동전 던지기가 허용된다고 말했다. 그는 동전 던지기가 최근 몇 년간 두 번의 선거를 해결했다고 말했다. 하나는 2018년 클레이 카운티 보안관 선거였고, 두 번째는 2020년 휴스턴 카운티 선거 위원회 예비 선거였다. 앨라배마 주법은 주 상원의원이나 하원의원의 경우, 주지사가 지켜보는 가운데 국무장관이 "제비뽑기"로 결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앨라배마공화당은 토요일 "동전 던지기"를 언제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앨라배마데일리뉴스는 전했다. 누가 공화당 후보가 되던 민주당의 셰리 리스(Sherri Reese) 후보와 11월 8일 맞뭍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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