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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하원, 오늘 ‘반도체 지원법’ 243대 187로 가결
기사입력: 2022-07-28 20:45:0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수요일 상원에서 승인된 2800억 달러 규모의 국내 반도체 산업과 과학 연구 계획을 하원이 오늘(28일) 표결에 부쳐 찬성 243대 반대 187로 가결했다. 이 법안은 바이든 대통령의 책상으로 보내졌다. 이 법안은 미래 공급망 위기를 예방하고 중국과의 경쟁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땅에서 필수적인 컴퓨터 칩 생산을 증가시키기 위한 것이다. 반면, 비판론자들은 지나친 정부 적자 확대를 우려하고 있다. "반도체 및 과학 법"(The Chips and Science Act)으로 알려진 이 법안은 반도체 생산에 527억 달러를 지원하고, 기초연구를 상업제품으로 변환하기 위한 미국 국립과학재단의 기술국장을 포함한 2000억 달러를 과학연구에 승인한다. 척 슈머(Chuck Schumer,민주·뉴욕) 다수당 원내대표와 조 만친(Joe Manchin,민주·웨스트버지니아) 상원의원이 기후변화와 처방약 개혁 조치의 화해안에 대해 전격 합의하자, 공화당 의원들은 분노를 일으켰고, 그 결과 그 법안의 지지자들 중 다수가 통과에 반대표를 던졌다고 악시오스는 전했다. 약칭 CHIPS 법안에 차명한 하원 과학위원회 랭킹위원인 프랭크 루카스(Frank Lucas,공화·오클라호마) 의원은 "유감스럽게도 지지할 수 없다"고 말했다. 루카스는 연설에서 "확대된 화해 패키지의 엄청난 세금 인상과 무책임한 지출이, 특히 화해(예산조정)에 의지하게 된 법안을 뒷받침한다면, 그 지출 법안이 계산법을 바꾼다는 사실을 무시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하원 다수당 대표 스테니 호이어(Steny Hoyer,민주·메릴랜드) 하원의원은 "이것은 화해 법안이 아니"라며 "이것은 미국에 관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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