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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애널리스트 “펠로시 부부 내부정보 이용 우려”
기사입력: 2022-07-28 20:46:3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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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피셔(Richard Fisher) 전 댈러스 연준 의장은 목요일(28일) CNBC의 "스쿼크 박스"(Squawk Box)에 출연해 낸시 펠로시(Nancy Pelosi,민주·캘리포니아) 하원의장과 남편 폴(Paul)이 내부자 주식거래를 한 것으로 보여 우려된다"고 말했다. 피셔는 하원 민주당이 다음 달 의원과 배우자, 고위직원의 주식 거래를 금지하는 안을 발표할 계획이라는 펀치볼 뉴스(Punchbowl)의 보도에 대해 "폴 펠로시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분명히 사람들은 내부 정보를 영원히 이용해 왔다"면서 "나는 그들이 그것을 두드리는 것에 반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피셔는 "폴 펠로시, 낸시 펠로시 등이 내부 정보를 이용하려 한 것은 유감"이라며 "뭔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원의장의 남편이 최근 국내 반도체 제조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수십억 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전면적인 법안에 대한 투표를 앞두고 반도체 회사인 엔비디아(Nvidia)의 주식선택권을 500만 달러까지 사들인 것으로 새로운 재무공시는 보여주고 있다. 데일리 콜러(Daily Caller)는 폴 펠로시가 지난 6월 17일 100만~500만 달러 상당의 엔비디아 주식 2만주를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싱크탱크인 퍼블릭 시티즌(Public Citizen)의 정부 로비스트인 크레이그 홀먼(Craig Holman)은 "폴 펠로시가 일부 내부 입법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는 우려를 확실히 불러일으킨다"면서 "이것이 폴의 거래 활동을 독점적으로 감시하는 주식 거래 앱이 있고 그 추종자들이 똑같이 하는 이유이다."라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하원은 목요일 약 520억 달러의 보조금과 240억 달러에 달하는 반도체 공장에 대한 투자세 공제를 제공함으로써 미국 반도체 산업에 중국에 대한 우위를 주기 위한 반도체 법안을 통과시킬 계획이다. 지난 1월 발표된 '스테이츠 액션(States Action)-트라팔가(Trafalgar)'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75% 이상이 주식거래에 관한 한 의원과 배우자가 불공평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의회에 재직하는 동안 거래가 허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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