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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1341건, 원숭이두창 공중보건 위협 임박 선언
기사입력: 2022-07-29 20:37:3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뉴욕주는 바이든 행정부가 바이러스성 질병의 확산에 맞서고 있는 가운데 목요일(28일) 원숭이두창 발병이 공중보건에 대한 즉각적인 위협이라고 선언했다. 뉴욕주 보건부장관인 매리 바셋(Mary Bassett) 박사는 "이 선언은 대응 및 예방 활동에 종사하는 지역 보건 부서가 다른 연방 및 주의 자금원이 극대화 된 후, 모든 뉴욕 시민을 보호하고 궁극적으로 우리 지역사회에서 원숭이두창의 확산을 제한하기 위해 주정부의 추가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주 공중보건당국에 따르면, 목요일 현재 뉴욕에서는 1341건의 원숭이두창이 확인됐으며, 뉴욕시에서만 1289건이 확인됐다. 캐시 호컬(Kathy Hochul,민주) 뉴욕 주지사는 바이든 행정부가 주 정부에 원숭이두창 백신 11만 회분 확보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백신의 대부분은 뉴욕시로 운송될 예정이다. 호컬 주지사는 성명에서 "미국 내 모든 사례의 4분의 1 이상과 함께, 뉴욕 시민들, 특히 LGBTQ+ 커뮤니티는 여전히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사람들 중 하나"라며 "우리는 뉴욕에 영향을 미치는 질병 부담에 기초한 백신에 대한 공정한 몫을 연방 정부에 계속 주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지사는 "내 팀과 나는 원숭이두창 발생에 맞서고 뉴욕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4시간 일하고 있으며, 우리는 더 많은 백신 확보와 검사 능력 확대, 그리고 대중들에게 증상을 식별하고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사태는 샌프란시스코시가 원숭이두창 사태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이후 발생했다. 이번 선포는 8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하며 현지 관리들이 바이러스 퇴치를 위해 추가 자원을 투입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런던 브리드(London Breed,민주) 샌프란시스코 시장은 말했다. 이 같은 조치는 주 주민들을 위한 원숭이두창 백신이 부족하다는 애덤 쉬프(Adam Schiff,민주·캘리포니아) 하원의원을 포함한 캘리포니아 민주당 최고위층의 비판에 따른 것이다. 쉬프 의원은 CBS의 "페이스 더 네이션 선데이"(Face the Nation Sunday)와의 인터뷰에서 "왜 더 많은 백신이 나오지 않는지 모르겠다"며 "우리 지역 의료진으로부터 예방접종을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백신이 없다는 것을 들었다. 그것은 정말 큰 문제다."라고 말했다. 그는 "당신이 지적한 것처럼, 우리는 이 바이러스의 미래 진로를 정말로 알지 못한다. 그러나 팬데믹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지금 초기에 하는 일이 이 상황이 얼마나 악화될지 결정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주, 세계보건기구(WHO)는 원숭이두창의 세계적인 확산이 국제적인 건강 비상사태라고 선언했다. 또한 WHO는 동성애 및 양성애자 남성들에게 성관계 상대를 줄일 것을 권고하고 나섰다. 테오도스 아드하놈 게브러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한 달 새 감염자 수가 6배로 늘었다며 이같은 장부 메시지를 남겼다. 게브러예수스 사무총장은 "남성과 성관계를 갖는 남성들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조처를 해야한다"며 "당분간 성관계 상대를 줄이고 새로운 파트너와의 성관계는 다시 생각해 보라. 만약 낯선 사람과 성관계를 갖게 될 경우 후속 조치가 가능하도록 연락처를 교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를 통해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미국은 3590건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원숭이두창 확진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스페인은 3738명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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