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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전기 트럭 가격 최대 8500불 인상한 이유는?
기사입력: 2022-08-15 12:16:4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민주당이 전기차에 7500달러의 세액공제를 부여하는 내용이 포함된 법안을 통과시키자, 포드차가 전기 트럭 가격을 최대 8500달러 인상했다고 데일리콜러가 보도했다. 민주당이 강행 통과시킨 "인플레이션 감축법"이 실제 인플레이션을 낮추는데 큰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또 하나의 실증적인 예로 보여 주목된다. F-150 라이트닝 전기 픽업트럭은 연방 전기차 세금 공제를 포함한 상원 민주당의 법안이 통과된 후 8월 9일 기준 가격을 인상했다. CNN에 따르면, 2023년형 F-150 라이트닝 픽업의 기본 모델은 원해 가격인 4만 달러에서 4만7천 달러가 된다. 디트로이트 프리프레스에 따르면, XLT 하이/익스텐디드 레인지와 라리아트 익스텐디드 레인지(Lariat Extended Range)와 같은 더 비싼 모델들은 가격이 8500달러 오른 반면, 다른 F-150 라이트닝 디자인들은 가격인상에 따라 6천 달러에서 7천 달러 사이가 오른다. CNN은 이번 가격 변동이 "자재비 상승과 다른 요인들"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CNBC는 이번 인상조치가 이미 차량을 주문하고 인도를 기다리는 대기자들에게는 해당되지 않으며, 트럭을 예약했지만 아직 주문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인플레이션 감축법(Inflation Reduction Act) 통과 등 새로운 법률에 따라 적격성과 세액공제 규정이 변경되기 위해 준비 중인 가운데, 올해 해당 차량의 특정 모듈이 해당 세금공제 자격을 얻을 수 있다고 컨슈머리포트는 전했다. CNN에 다르면, 트럭이 앞으로 적격일지는 불분명하다. CNBC는 "전기트럭의 주행거리가 모델에 따라 230~320마일에 불과해 회사 표준배터리 대비 10마일을 다소 늘렸다"고 덧붙였다. 포드가 전기차 가격 인상을 처음으로 단행한 회사는 아니다. 제너럴모터스(GM)는 최근 GMC 허머의 전기차 가격을 6250달러 인상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고 CNN이 보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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