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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트럼프 FBI 압수수색 문서 일부 봉인해제 명령
기사입력: 2022-08-18 15:37:5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플로리다주 연방판사는 목요일(18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마러라고 사유지에 대한 FBI의 압수수색과 관련된 문서 중 일부를 공개하라고 명령했다. 브루스 라인하트(Bruce Reinhart) 연방 치안판사는 진술서가 완전히 봉인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연방정부는 제안된 수정안을 제출할 수 있도록 8월 25일까지 1주일의 시간을 받았으며, 라인하트는 수정 조치를 검토할 것이라고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판사는 그 수정 조치를 검토한 후 그가 스스로 판결을 내릴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주 FBI의 압수수색 영장 원안을 승인했던 라인하트 판사는, 만약 정부나 언론이 그의 법적 조치에 반대한다면 그것은 또한 봉인될 것이고, 그들은 그의 판결에 항소할 수 있다고도 밝혔다. 연방법무부는 진술서의 봉인을 해제하는 것이 진행 중인 조사의 "로드맵"을 제공하게 돼 수사를 방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제이 브랫(Jay Bratt) 검사는 "미국은 불안정한 상태"이며 조사에 참여한 사람들의 이름을 공개하는 것은 다른 증인들을 "오싹하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브랫 검사는 "그것은 우리가 만들고 싶은 선례가 아니"라며 "정부는 이 사건에서 증인들의 안전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체 진술서가 봉인되지 않기를 원하는 언론 기관의 정부와 변호사들, 그리고 라인하트 판사는 이것이 매우 독특하고 전례가 없는 사건이라는 데 동의했다고 폭스뉴스는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FBI의 마러라고 부동산 압수수색을 정당화하는 데 사용된 진술서를 공개할지 여부를 놓고 심리가 진행된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 법원 밖에 모여들었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트럼프 오르가니제이션의 CFO 앨런 와이셀버그(Allen Weisselberg)가 세금 위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75세의 와이셀버그는 소득으로 계산되지 않은 특혜를 받아 세금을 탈루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지난해 뉴욕주에서 5만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는 자금이나 재산을 불법으로 가져간 것을 포함해 15건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 와이셀버그의 변호사인 니콜라스 그라반테 주니어(Nicholas Gravante Jr)는 "그의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결정 중 하나에서, 와이셀버그는 이 사건과 그와 그의 가족에게 야기된 수년간의 법적, 개인적 악몽을 끝내기 위해 오늘 유죄 판결을 받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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