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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러라고 트럼프 자택 습격, 휘트머 납치 사건과도 얽혀?
기사입력: 2022-08-22 13:22:5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마러라고 자택을 급습하고 1월6일 의회 사건을 수사중인 FBI 워싱턴DC 지부는 스티븐 단투오노(Steven D'Antuono)가 이끌고 있는데, 그가 그레첸 휘트머(Gretchen Whitmer,민주) 미시건 주지사 납치사건을 선동하고 격려하고 조장했다는 재판 증언이 나왔다고 저스트더뉴스가 21일(일) 밤 보도했다. 검찰측이 사건을 종결하면서, 음모 혐의를 받고 있는 두 남자, 아담 폭스(Adam Fox)와 배리 크로포트 주니어(Barry Croft, Jr.)의 재심이 목요일에 그 첫 주를 끝냈다. 트럼프 동맹들을 겨냥한 일련의 수사, 체포, 기소 그리고 DC의 FBI 본부의 정치적 편향으로 오염된 집행 결정에 대한 최근 내부고발자 보고에 따라, 기관에 대한 대중의 지지가 뚝 떨어진 가운데, 납치 음모의 상세한 내역이 알려지면서 FBI의 필수적인 역할에 대한 세부사항이 계속 드러나고 있다. 법률 전문가들과 시민 자유주의자들은 법무부와 FBI에 의해 정치적 반대측을 유죄로 만들려는 데 있어 검찰의 과잉 살상, 이중 잣대, 그리고 강압적인 전략을 가속화하는 것을 비난했다. 아메리카 그레이트니스(American Greatness) 대판을 취재해온 줄리 켈리(Julie Kelly) 기자에 따르면, 이 음모는 "2020년 대선을 앞두고 FBI에서 영감을 받아 조직되고 실행된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 납치 및 암살 계획"이었다. 켈리 기자는 지난 화요일 스티브 배넌(Steve Bannon)이 진행하는 "워룸"(War Room)에 출연해서, 기소된 두 남성이 연방수사국(FBI)에 의해 함정에 빠졌다는 이유로 지난 4월 무죄 선고를 받았으며, 배심원단은 폭스와 크로프트에 대한 평결을 내리지 못했다고 말했다. 법무부가 폭스와 크로프트 재판을 다시 시도하기로 결정하는 동안, 켈리 기자는 법무부와 FBI 모두의 신뢰도가 "붕괴하고 있기" 때문에 부서의 "타이밍이 이보다 너 나쁠 순 없었다"고 말했다. 화요일, 일명 '빅 댄'(Big Dan)으로 알려진 FBI의 정보원 댄 채플(Dan Chappel)은 피고측에서 반대 심문을 받았다. 연방우체국의 계약자로 배달 트럭을 운전한 채플은 지난 봄 1심 증언에 따르면, 친-수정헌법 2조 페이스북 그룹에 대해 그가 말한 것이 법 집행에 비판적이라고 밝힌 경찰관 친구와 고민을 나눈 뒤 FBI와 접촉했다. FBI 특수요원 제이슨 챔버스(Jayson Chambers)는 휘트머 납치 음모와 버지니아주에서 발생한 또 다른 계획에서 빅 댄과 함께 일했으며, 후자는 랄프 노섬(Ralph Northam) 당시 주지사를 목표로 했다. 챔버스는 지난해 국방자료에서 드러난 문자에 따르면, 버지니아 작전 당시 채플에게 베트남 참전용사를 설득해 "특별히 주지사를 죽여야 한다"고 말했다. 챔버스는 자신의 인터넷 정보 회사를 가지고 있으며, 그 회사의 트위터 계정은 휘트머 음모에 관한 뉴스가 알려지기 전에 미결 체포와 관련된 힌트를 게시했다. FBI는 채플이 그들과 함께 일한 7개월 동안 약 6만 달러를 지불했는데, 이것은 그가 1년 동안 연방우체국과 일해 받은 것보다 더 많은 금액이었다. 변호인이 3월 재판에서 제시한 증거에 따르면, 그는 또한 FBI로부터 스마트시계, 3300달러 노트북, 그리고 그의 차량을 위한 새 타이어를 받았다. 채플은 폭스에게 무기, 탄약, 호텔 방을 사기 위해 FBI로부터 5000달러 한도의 신용카드를 제공했다. 그러나 폭스와 다른 사람들은 신용카드를 가져가지 않았다고 채플은 증언에서 말했다. 채플은 월요일 미시건 주 의사당에서 열린 2020년 4월 반 봉쇄 시위에서 FBI가 주 경찰에 시위대가 건물 안으로 들어오도록 허용하라고 지시했다고 증언했다. 채플은 2020년 3월 FBI 작전이 시작됐지만 5개월이 지난 지금도 휘트머를 납치하려는 음모는 없었다고 증언했다. 이 음모에 연루된 그룹은 채플에 의해 함께 모였고, 채플이 주로 주선한 회의를 주도했다. 문자에 따르면, 채플의 FBI 담당자는 "사람들을 불러모은 것"에 대해 그를 칭찬했다. 그 그룹에 채플이 소개한 '레드'라는 이름의 폭발문 전문가인 척했던 FBI 요원 팀 베이츠(Tim Bates)의 증언에 따르면, 채플과 다른 FBI 정보원들이 감시를 위해 폭스와 크로프트를 휘트머의 집까지 태워줬다. 지난 10월, FBI 요원은 FBI의 정보원이자 유죄판결을 받은 흉악범 스티브 로브슨(Steve Robeson)이 '쓰리 퍼센터스'(Three Percenters) 민병대 위스콘신 지부를 설립했다는 증언을 제공했다. 봄 재판에서, 변호사들은 로브슨이 폭스를 쓰리 퍼센터스 미시간 지부의 지부장으로 임명했다고 말했는데, 그들은 FBI가 개입하지 않았더라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라고 언급했다. 법무부는 그 대판 동안 FBI가 '쓰리 퍼센터스'를 만들었다는 생각은 "빨간 청어"(red herring, 주의를 산만하게 하려는 의도)라고 말했다. 채플에 따르면, 베이츠는 폭스의 보안요원을 살해한 후 경찰을 저지하기 위해 다리를 폭파하는 것이 납치 계획의 일부였기 때문에, 폭스의 폭발물 동영상을 보여주고 폭스의 사진을 휘트머의 오두막 근처 다리에서 찍었다고 한다. 그러나 2020년 10월 피고인들을 체포 장소로 데려오기 위해 베이츠로부터 군사 장비를 구입하는 계략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베이츠에게 폭탄값을 지불하지 않았다고 채플은 증언했다. 켈리 기자는 FBI가 봄 총격 작전 중 휘트머의 별장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했다고 증언함에 따라 그 시점에서 휘트머가 납치 음모를 알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휘트머는 납치 공모자들이 체포된 다음 날 CNN의 에린 버넷(Erin Burnett)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몇 주 동안 이 음모를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법정에 나온 문자메시지에 따르면, 2020년 늦여름까지 FBI 정보원 제니 플렁크(Jenny Plunk)는 그녀의 담당자에 의해 쓰리 퍼센터스의 테네시 지부장을 맡아 그 그룹이 해체되는 것을 막는 일을 했다. 지난 7월, 그녀는 크로프트와 호텔 방을 같이 썼는데, FBI 요원은 지난주 그가 전에 들어본 적이 없는 제보자와 목표물 사이의 합의였다고 증언했다. 검찰은 폭스가 납치 음모를 꾸민 책임이 있다고 계속 주장하고 있다. 법무부는 저스트더뉴스의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다. 최근 트럼프 동맹과 바이든 반대자들에 대한 연방 법집행 조치는 다음을 포함했다: - 전 트럼프 백악관 통상담당관 피터 나바로(Peter Navarro)가 지난 6월 FBI에 의해 모욕 혐의로 공개 체포됐다. 나바로는 족쇄를 찬 상태로 스트립 수색을 당했다고 주장한다. 법무부는 이러한 주장을 부인하고 있다. 이 사건의 판사는 나바로를 법정에 소환하는 대신 공개적으로 체포한 법무부를 질책했다. - 제프리 클라크(Jeffrey Clark) 전 법무차관의 집은 연방요원들이 그의 집을 수색할 때 속옷 차림으로 밖에 서 있으라고 명령했다. CNN은 2020년 대선 결과에 도전하려는 트럼프의 노력을 지지하는 데 클라크의 역할을 조사하는 1월6일 위원회의 공청회를 하루 앞두고 이뤄진 압수수색 장면을 입수해 방영했다. - 트럼프 선거 변호사인 존 이스트먼(John Eastman)과 스캇 페리(Scott Perry,공화·펜실베이니아) 하원의원은 둘 다 FBI에 의해 휴대전화를 압수당했다. 이스트먼의 전화는 1월6일 정부의 범죄 수사를 위해 가져간 반면, 페리의 전화는 1월6일 대체 선거인단과 관련이 있었다. - FBI는 자택을 수색해 제임스 오키프( James O'Keefe)와 보수언론사 프로젝트 베리타스(Project Veritas)의 전자제품들을 압수했다. - 트럼프 전 변호사이자 재선 뉴욕시장인 루디 줄리아니(Rudy Giuliani)의 집과 사무실은 그의 사업 거래와 오크라이나인들과의 소통에 대한 법무부 범죄 수사의 일환으로 압수수색을 당했다. 최근 라스무센리포트 여론조사에서 유권자의 53%가 "FBI를 조 바이든의 개인 게슈타포로 이용하는 정치화된 폭력배들이 FBI 상부에 있다"는 진술에 동의했다. 총 34%는 "강력히 동의한다"고 답했다. 지난해 트럼프의 전 고문인 로저 스톤(Roger Stone)에 의해 만들어진 이 진술에 동의하는 유권자는 지난 12월 46%에서 크게 늘어났다고 저스트더뉴스는 지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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