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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스페셜 매스터 지정 반대하는 법무부 맹비난
트럼프: 법무부가 은폐·제거했다고 주장하는 문서는 “비밀 해제된 것”
기사입력: 2022-08-31 12:39:0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마러라고 사유지에서 압수한 문서를 검토하기 위해 "스페셜 매스터"를 요청한 데 대해 연방법무부가 반대하자 그 기관을 맹비난하며 이미 자료를 "비밀해제"했다고 주장했다. 법무부는 화요일(30일) 제출한 36쪽 분량의 답변서에서 트럼프의 마러라고 사유지에서 압수한 문서를 검토할 스페셜 매스터의 임명에 반대하며, 문제의 기록들이 트럼프가 아닌 미국의 소유이기 때문에 "입지가 부족하다"고 말했다. 또한 법무부는 마러라고의 한 보관함에서 "정부 기록이 은닉 및 제거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증거를 개발했다"며 "정부의 수사를 방해하기 위한 노력이 취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법무부는 이번 답변서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스페셜 매스터 요청이 "국가 안보 이익을 해칠 것"을 포함하여 "다양하고 독립적인 이유로 실패한다"고 말했다. 제이 브랫(Jay Bratt) 검사는 8월 8일 트럼프 플로리다 사무실에서 압수수색하는 동안 회수된 증거 사진을 포함했는데, 여기에는 일급비밀 및 비밀라고 표시된 파일이 포함돼 있었다. 브랫은 대배심에 대응해 지난 6월 트럼프측 변호사들이 실시한 사전 수색 결과 기밀문서가 모두 회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브랫은 "5월 11일 대배심 소환장에 대한 대응이 불완전하고 6월 3일 정부에 대한 선서 인증에도 불구하고 기밀 문서가 구내에 남아 있음을 보여주는 여러 증거 출처를 발견했다"면서 "특히, 정부는 창고에만 국한된 수색으로 구내의 기밀 문서를 모두 발견하지는 못했을 것이라는 증거를 개발했다."고 썼다. 답변서는 "FBI는 몇 시간 만에 전직 대통령의 변호사와 다른 대리인들이 몇 주 동안 수행했던 '부지런한 수색'보다 두 배나 많은 분류표시가 있는 문서를 복구했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법무부는 이번 급습에서 회수된 자료가 "6월 3일 인증에서 나온 진술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으며, 이 문제에 대한 협력의 정도에 의문을 던지고 있다"고 말했다. 브랫은 또한 행정 특권 주장에 의해 바이든 행정부로부터 그의 자료가 보호될 수 있다는 대통령 변호사들의 주장에 의문을 제기했다. 수요일 아침 트럼프는 트루스소셜에 "FBI가 마러라고 습격 당시 서류를 아무렇게나 바닥에 던지고(아마도 내가 한 것처럼 가장하고!), 대중이 볼 수 있도록 그것들을 사진찍기 시작한 방식은 끔찍했다. 그들이 비밀을 지키길 원한다고 생각했나? 내가 기밀 해제해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폭스뉴스는 트럼프가 화요일 메릭 갈랜드(Merrick Garland) 법무장관이 의회에 보내는 법무부 통신은 반드시 입법사무소(Office of Legislative Affairs)를 통과해야만 한다는 법무부 정책을 되풀이하는 인사들에게 보낸 메모에 반응하는 것으로 보였다고 보도했다. 갈랜드 법무장관은 이날 법무부의 모든 직원들에게 의회와 연락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내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갈랜드의 메모는 FBI 내에 "뿌리 깊은 정치적 감염"이 있다는 내부고발자의 주장을 척 그래슬리(Chuck Grassley,공화·아이오와) 상원의원이 제기한 이후 나온 것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해 말하기엔 정말 나쁜 것들로 우리 상원의원들과 하원의원들 사무실을 넘쳐나게 한 많은 FBI와 법무부 내부고발자들에게 축하를 보낸다. 수년간의 위법 행위와 불공정한 행위 후에, 지금은 정리를 해야 할 때다.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다. '늪의 물을 빼내라!!!'"라고 말했다. 트럼프의 법무팀이 법무부가 스페셜 매스터 임명에 반대하는 것에 대한 답변서를 제출할 수 있는 마감시한은 수요일(31일) 오후 8시까지다. 저스트더뉴스는 이르면 이번 주말 특별재판부에 대한 판사가 판결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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