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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부 코로나 검사 면제조치 행동보다 말이 빨랐다
기사입력: 2022-09-02 20:37:2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3일 이후 한국에 도착하는 해외 여행객에 대해 사전 코로나19 음성검사 의무를 해제한다고 밝힌 대한민국 정부가 행동보다 말이 빨랐던 것으로 본사 취재결과 드러났다. 전용태 대한항공 애틀랜타 지점장은 2일(금) 오후 4시경 뉴스앤포스트에 보내온 텍스트 메시지에서 "저희 대한항공은 본사에서 한국 국토부로부터 공문을 받아서 공항 업무 절차를 업데이트하고 있다고 합니다"라고 밝혔다. 델타항공의 공항 오퍼레이션팀에 속한 한 한인 직원 역시 금요일 오후 3시40분경 뉴스앤포스트와의 통화에서 한국 정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연락받은 것이 없어서 항공사 시스템에 업데이트 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그 델타 직원은 델타 뿐만 아니라 대한항공도 같은 입장인 것으로 안다면서 하지만 한국정부가 발표한 사실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애틀랜타총영사관의 최종희 방역담당 영사는 한국정부의 결정이 내려지면 국토부가 한국 내에 있는 항공사들에게 공문을 보내는 절차를 밟는다고 설명하고, 시간이 촉박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총영사관에서도 항공사 측에 연락해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말했다. 다행히 2일 오전 11시 20분 델타 항공편과 12시 30분 대한항공 항공편 모두 코로나19 음성확인증과 관련된 해프닝은 발생하지 않았다. 한 델타 직원은 뉴스앤포스트와의 통화에서 이날 탑승한 승객들 전원이 코로나19 검사지를 제출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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