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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간호사 1만5천명 파업…사상 최대 규모
기사입력: 2022-09-12 17:01:0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미네소타에서 약 1만5천명의 간호사들이 월요일 직장을 그만두고 미국 역사상 가장 큰 민간 부문 간호사 파업을 단행했다. 사흘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파업에는, 미네소타 간호사협회와 병원 시스템 간 계약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지자, 트윈시티 지역 16개 병원 간호사들이 임금 인상과 직원 채용 변경을 요구하고 있다. 에센티아헬스(Essentia Health)의 간호사이자 미네소타 간호사협회 부회장인 크리스 루베쉬(Chris Rubesch)는 "우리 병원의 기업 의료 정책으로 간호사들이 인력 부족과 과로를 겪었고, 환자들은 과다 청구되고, 지역 병원과 서비스는 문을 닫았으며, 임원들은 수백만 달러의 급여를 집으로 가져갔다"면서 "간호사들은 우리 병원에서 환자들을 돌보기 위해 한 가지 우선 순위를 두고 있으며, 우리는 환자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양질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간호사들이 병상에 머물 수 있도록 공정한 계약을 위해 싸우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미네소타 간호사협회는 3년간 30%의 임금인상을 요구하고 있는데, 병원장들은 그들이 할 수 없다고 밝히고 대신 같은 기간 약 10%~12%의 임금 인상을 제안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계약 없이 근무해 온 간호사들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악화된 직원 유지율, 인력 부족, 안전 우려 등을 해결해 달라며 병원경영진을 압박하는데 가세했다. 칠드런스 미네소타(Children's Minnesota)가 스타 트리뷴(Star Tribune)에 선택적 입원 수술을 연기해야 한다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병원들은 목요일 오전 7시에 파업을 끝낼 예정인 정규 간호사의 역할을 채우기 위해 임시 간호사를 고용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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