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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전 장관 “2024년 대선 출마 준비하고 있다”
기사입력: 2022-09-14 16:05:0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트럼프 행정부 시절 국무장관을 지냈던 마이크 폼페이오(Mike Pompeo)가 화요일(13일) 시카고 군중들 앞에서 2024년 대선 출마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폴리티코가 보도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네이비실 재단 미드웨스트 이브닝 오브 트리뷰트(Navy Seal Foundation Midwest Evening of Tribute) 행사에 모인 1100여명의 손님들에게 "우리는 아이오와에 팀이 있고, 뉴햄프셔와 사우스캐롤라이나에 팀이 있다"면서 "그것은 무작위가 아니다. 우리는 준비하기 위해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일들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폼페이오는 그로부터 나오는 2024년 출마에 대한 어떠한 발표도 상당히 명백히 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2015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출마 선언을 한 것과 관련해 "다른 사람들과 달리, 내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아무도 눈치채지 못할 것"이라고 부드럽게 농담을 건네기도 있다. 폼페이오 장관은 참석자들에게 "우리가 다음에 봉사할 곳"이 대통령직인지 알아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말을 이어갔다. 그는 "만약 우리가 그것이 사실이라고 결론내린다면, 우리는 왜 그런지에 대해 미국인들에게 주장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나는 미국인들이 누가 그들의 다음 지도자가 될 것인지에 대해 좋은 결정을 내리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이날 밤 630만 달러가 귀향 전사들이 민간 부문으로 전환하고 귀향하지 못할 경우 가족을 지원하는 단체에 전달됐다. 폴리티코에 따르면, 공화당 기부자이자 시타델(Citadel) 헤지펀드 CEO인 켄 그리핀(Ken Griffin)이 100만 달러를 기부했다. 폼페이오 장관의 발언은 모토로라 솔루션스의 CEO 그렉 브라운(Greg Brown)과의 질의응답에서 나온 것으로, 그는 그의 경력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폼페이오 장관은 트럼프 대통려오가 업무상 좋은 관계를 맺고있다며, 전임 상사를 폄훼하거나 더러운 빨래를 날리는 것을 피했다. 그는 국무장관에 임명된 데 대해 감사를 표하며 "나는 그가 은퇴를 즐기길 바란다"고 농담해 관중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폼페이오 장관은 재임 기간동안 100여 개국을 순방한 트럼프 행정부의 수석 외교관 시절도 언급했다. 그는 중국을 미국의 가장 큰 외부 위협으로 보고 있다고 여러 차례 언급하면서 폼페이오 장관이 국내로부터 보는 가장 큰 위협은 "교원 노조"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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