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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 상원 선거: JD 밴스, 라이언에 약간 앞서
기사입력: 2022-09-21 19:53:4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오하이오주의 연방상원 선거에서 공화당의 JD 밴스(J.D. Vance)가 민주당의 팀 라이언(Tim Ryan,민주·오하이오) 하원의원을 약간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9월 12~15일 오하이오주 등록 유권자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매리스트 여론조사에서 밴스는 근소한 차이로 앞서기는 했지만, 선거를 48일 앞둔 상황에서 3.6%의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응답자의 46%는 밴스가 은퇴하는 공화당 상원의원 롭 포트먼(Rob Portman)의 자리를 이어받는데 동의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비해, 45%가 2020년 대통령 경선에 출마했다 낙마한 라이언을 지지할 것이라고 답했다.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답한 부동층은 9%였다. 게다가, 여론 조사에 따르면 밴스는 확실히 투표할 계획이라고 말한 유권자들사이에서도 48%의 지지를 얻어 라이언의 47%에 비해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무소속 유권자들 사이에서 라이언은 42%로 밴스의 40%에 비해 약간 더 큰 지지를 받았다. 전반적으로 선호하는 후보를 지목한 응답자의 62%는 "자신의 선택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말했다. 라이언의 지지자들 중 66%는 밴스를 지지하는 사람들의 58%와 비교하여 그들이 후보 선택에 확고히 전념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름 인식과 호감도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40%만이 라이언에 대해 호의적인 의견을 갖고 있다고 답한 반면 25%는 그에 대해 호의적이지 않다고 답했으며 35%는 라이언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거나 "어떻게 평가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밴스의 경우 30%의 응답자가 그에 대해 호의적인 견해를 갖고 있다고 답한 반면 36%는 그에 대해 호의적이지 않은 의견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민주당과 마찬가지로 응답자의 34%가 그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거나 그를 어떻게 평가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마리스트 칼리지 여론연구소의 리 미링고프 소장은 "상원의원 의석 확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정치전문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의석"이라며 "각 후보들의 지명도가 낮고 유권자들에게 잘 정의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두 선거운동 모두 상대를 부정적인 방식으로 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여론조사는 또한 주의 등록 유권자의 48%가 자신의 의회 지역에 출마한 공화당 후보를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응답한 42%에 비해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집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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