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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부 “미국 시민들은 즉시 러시아 떠나라” 긴급 권고
기사입력: 2022-09-28 14:23:5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러시아 이중국적을 가진 미국인들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원하기 위해 군 복무를 위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나라를 떠나지 못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러시아 주재 미국 대사관은 성명을 내고 "러시아는 이중국적자의 미국 시민권이나 그들이 미국 영사의 지원을 받는 것을 거부하고, 러시아로부터의 출국을 막고 이중국적자를 징집해 군 복무를 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은 자국민들에게 러시아 여행을 하지 말 것을 재차 촉구하며 러시아에 거주하거나 여행하는 사람들은 제한된 상업적 여행 옵션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즉시 출국해야 한다고 말했다. 모스크바 주재 미국 대사관은 수요일 밤(현지시간) 보안 경보를 발령했다. 대사관은 "9월 21일, 러시아 정부는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원하기 위해 자국민들을 군대에 동원하기 시작했다. 러시아는 이중국적의 미국 시민권자를 인정하거나 미국 영사 지원 접근을 거부하고, 러시아 이탈 방지, 이중국적자를 군 복무에 징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상업 항공 선택은 현재 매우 제한적이며 종종 자동차와 버스를 이용한 육로 노선은 여전히 열려 있다. 만약 러시아를 떠나고 싶다면, 가능한 한 빨리 독립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미국 대사관은 미국 시민들을 도울 수 있는 능력에 심각한 한계가 있고, 교통수단 등 여건이 갑자기 더 제한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대사관은 "미국 시민들은 러시아를 여행해서는 안되며 러시아에 거주하거나 여행하는 사람들은 상업 여행 선택이 남아있을 때 러시아를 즉시 떠나야 한다"면서 국무부 홈페이지 travel.state.gov 에서 러시아 탈출 여행 옵션 페이지를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사관은 "우리는 미국 시민들에게 평화적인 집회에 대한 권리와 표현의 자유가 러시아에서는 보장되지 않는다는 것을 상기시킨다"면서 "모든 정치적 또는 사회적 시위를 피하고 이러한 행사에서 보안 요원들의 사진을 찍지 말라. 러시아 당국은 시위에 참가한 미국 시민들을 체포했었다."라고 조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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