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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도매가격, 물가상승률 지속되면서 0.4% 상승
기사입력: 2022-10-12 16:30:1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 producer price index)가 0.4% 상승했다. 이는 다우존스지수가 0.2% 상승한 것과 비교된다고 CNBC가 보도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9월 도매가격이 예상보다 많이 올랐다고 노동통계국이 오늘(12일) 발표했다. 미국 기업이 생산하는 재화와 서비스에 대해 얻는 가격을 나타내는 생산자물가지수는 다우존스지수가 0.2% 오른 것이 비해 이달 들어 0.4%나 상승했다. 이는 경제학자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높은 수치다. 전년대비 PPI는 9월에 8.5%가 오른 것인데, 이는 8월 전년대비 8.7%보다는 소폭 감소한 것이다. 식품, 에너지, 무역 서비스를 제외한 지수는 한 달 동안 0.4%, 1년 전보다 5.6% 상승해 8월 상승폭과 같았다. 식품 가격은 매달 1.2%씩 상승하는 등 상품 물가 상승률을 끌어올리는 데 일조했다. 에너지는 지난 두 달 동안 큰 폭의 상승을 기록한 후 0.7% 상승했다. 물가가 40여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고 있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은 지난 1년 동안 경제의 가장 큰 이슈였다. 연준은 올해 5차례에 걸쳐 총 3%포인트 금리를 인상하며 대응해왔으며, 3주 뒤 다시 만나면 4회 연속 0.75%포인트 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오늘 공개된 9월 FOMC 정책회의 회의록은 많은 연준 관리들이 몇 달 동안 공개적으로 말해온 것을 되풀이 했다. 즉,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이 내려오는 징후를 보이기 시작할 때까지 금리를 인상하고 더 오랫동안 더 높게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회의록은 "일부 참가자들은 노동 긴장 고조, 세계 에너지 가격의 새로운 상승, 공급망의 추가 혼란, 그리고 예상보다 큰 임금 상승이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면서 잠재적인 충격이 현실화되면 이미 도전적인 인플레이션 문제를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면서 "많은 참가자들은 임금 - 가격 나선형이 아직 개발되지 않았지만, 가능한 출현을 위험으로 언급했다"고 논평했다. FOMC는 경제 전망을 낮춰 국내총생산(GDP)이 2022년 0.2%, 2023년 1.2%의 미지근한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로레타 메스터(Loretta Mester) 클리블랜드 연준 총재는 화요일(11일) "인플레이션에 진전이 없다"고 말했다. PPI 발표 이후 트레이더들은 하루 전과 같은 3분기 포인트 상승 확률로 81.3%를 내놓았다. 노동통계국은 PPI 증가의 약 3분의 2가 서비스에서 0.4%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 상승의 가장 큰 요인은 여행자 숙박 서비스에 대한 가격이 6.4% 급등한 것이었다. 최종 수요재 가격도 신선·건조한 채소류 지수 15.7% 상승에 힘입어 0.4% 상승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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