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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 “700불 체크는 내 것” 인정…“낙태비는 아냐”
기사입력: 2022-10-17 20:16:2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지아 연방상원 공화당 후보인 허셸 워커(Herschel Walker)는 일요일(16일) 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전 여자친구에게 준 것으로 알려진 700달러 체크가 자신이 준 것이 맞다고 인정하면서도 그것이 낙태 시술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워커는 크리스찬이자 친생명 노선에서 선거캠프를 이끌고 있는데, 그의 전 여자친구는 2009년 낙태를 했고 그 수술비를 워커가 줬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조지아대 축구 스타 출신인 워커는 월요일 방송된 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그건 거짓말이다"라며 "당신은 내가 거짓말인 것에 대답하길 원하고, 모든 사람들이 나를 속이고 내게 반응하게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낙태 클리닉의 수표와 영수증 사본에 직면하자, 워커는 두껍고 검은 색 테두리가 달린 안경을 쓰고 자료를 들여다 봤다. 그는 나중에 "내가 그랬다는 걸 증명하라. 그런 것들을 내게 보여주는게 내게는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마침내 "그렇다, 그것은 내 수표다"라고 인정했다. 워커는 2011년에 그의 자녀 중 한 명을 낳은 여성에 대해 "그녀가 내 아이의 어머니이기 때문에 이것은 여전히 거짓말이다"라고 말했다. 워커는 그 700불 수표에 대해 "나는 그것이 무엇을 위해 쓰일지 전혀 모른다"로 말했다. 이달 초 데일리비스트에 처음 폭로한 그녀는 수표 사본과 575달러에 대한 클리닉 영수증 및 워커가 서명한 카드를 그녀의 주장의 증거로 제시했다. 하지만 그 700달러 체크를 낙태에 쓰기 위해 줬다는 직접적인 증거는 아직 공개되거나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선거일을 3주 앞두고, 워커는 민주당 현직 의원인 라파엘 워녹을 오차범위 안에서 바짝 뒤쫓고 있다. 워커와 워녹 사이의 경쟁을 포함해 조지아에서 월요일에 조기 투표가 시작됐다. 공화당은 상원 다수당이 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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