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AZ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애리조나 시민단체, 재선거 요구 성명 발표
기사입력: 2022-11-15 17:11:4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지난 중간선거에서 애리조나주에 발생한 여러 문제점들과 관련해 선거청렴성이 결여됐다는 논란이 커지면서, 자유롭고 공정한 새 선거를 요구하는 시민단체가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케이티 홉스(Katie Hobbs) 주 국무장관은 자신이 주지사 후보로 출마했기 때문에 스스로 공직에서 물러나 공정한 경선을 벌여야 했지만, 그러한 이해충돌을 무시하고 국무장관직을 계속 유지했다. 2020년 대통령 선거 당시 논란이 됐던 인물들 거의 대부분이 이번 선거에도 똑같은 직책에서 일했다. 선거청렴성을 위해 논란이 됐던 인물들은 제거돼야 했지만, 주정부 및 카운티 당국은 그러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2020년 선거에 동원되면서 논란이 됐던 투표기계가 올해에도 사용됐다. 이번에는 아침 일찍부터 마리코파 카운티의 투표소 30%에서 오작동 문제가 제기됐고, 그로 인해 상당한 투표와 개표가 지연되는 상황을 초래했다. 결과적으로 애리조나의 한 시민단체는 월요일 밤 새로운 선거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들은 애리조나 주의 선거를 12월 6일에 다시 치러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우리는 애리조나에서 즉각, 진짜 중간선거를 원한다"라는 제목의 이 성명서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이 담대한 진술에는 장점과 선례가 있다. 미국에는 지난 20년 동안 선거가 재개된 수많은 사례가 있었다고 게이트웨이푼딧은 보도했다. 지난 2008년 민주당은 플로리다 예비선거에서 "우편 재투표"를 실시한 바 있다. 2000년 대선 때 플로리다주 재검표가 진행되고 있던 과정에 재투표를 요구하는 시위가 크게 일어난 바 있다. 2018년 중간선거에서도 미시시피주는 상원선거가 유효 득표수 미달로 당선자를 내지 못해 재투표를 치른 바 있다. 이번 성명서는 컨서버티브데일리(Conservatice Daily)가 어젯밤 럼블을 통해 한 방송에서 소개됐다. 게이트웨이푼딧은 "압도적인 시민들이 사기를 당했다고 느끼고 있다"고 보도했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