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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랜드 법무장관, 트럼프 수사할 특별검사 임명
헤이그 특별재판소 잭 스미스 검사장 임명
기사입력: 2022-11-18 15:36:1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메릭 갈랜드(Merrick Garland) 연방 법무장관은 금요일(18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마러라고 저택에 기밀문서가 존재했던 점과 2021년 1월 6일과 관련된 별도 조사의 핵심 측면 및 2020년 선거를 취소하기 위한 노력을 감독할 특별검사를 임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 출마를 공식화한 지 불과 사흘 만에 발표된 이번 조치는 전직 대통령뿐 아니라 현직 백악관 희망자까지 연루된 두 수사의 명백한 정치적 영향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뉴스맥스는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변인은 데일리콜러에 "이것은 무기력하고 정치적이며 무기화된 바이든 법무부에 의해 완전히 예상된 정치적 곡예"라고 말했다. 갈랜드 법무장관은 "전 대통령이 차기 대선 후보라고 밝힌 것과 현직 대통령도 후보가 되겠다는 뜻을 밝힌 것 등 최근 상황을 토대로 특별검사를 임명하는 것이 공익에 부합한다는 결론을 내렸다"면서 "이러한 임명은 특히 민감한 문제에서 독립성과 책임성 모두에 대한 법무부의 약속을 강조한다. 그것은 또한 검사와 대리인들이 신속하게 업무를 계속할 수 있게하고, 오직 사실과 법에 의해서 반론의 여지 없이 지도되는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별검사는 부서의 어떤 관계자의 일상적인 감독의 대상이 아니지만, 부서의 규정, 절차 및 정책을 준수해야 한다"면서 "특검이 신속하고 완벽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자원을 받게 하겠다. 지금까지 수행된 작업과 스미스(Smith)의 검찰 경험을 고려할 때, 나는 이 임명히 이러한 조사의 완료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특별검사로 임명된 잭 스미스(Jack Smith)는 코로보 전쟁범죄 조사를 책임지는 헤이그 특별재판소 검사장직을 맡고 있었다. 앞서 그는 미국 최대 비정부 의료 서비스 제공업체인 Hospital Corporation of America의 소송 담당 부사장을 역임했다. 스미스는 1994년 뉴욕 카운티 지방검찰청에서 지방검사 보조로 검사 경력을 시작했고, 1999년 뉴욕 동부지검 연방검사 보좌관으로 9년 동안 경찰관의 갱 살인 및 시민권 침해 같은 문제를 기소했다.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스미스는 국제 형사 재판소에서 근무하며 전쟁 범죄 수사를 감독했다. 2010년 법무부에 복귀한 스미스는 공공부패 및 선거관련 조사를 감독하는 공공청렴과장으로 일했고, 2015년에 연방검사 대행이 됐다. 법무부는 지난 8월 마라라고에서 수백 건의 서류를 압수했다. 봉인되지 않은 재산 목록은 FBI가 수백 개의 정부 문서와 함께 분류 표시가 있는 수백 개의 "잡지/신문/언론 기사 및 기타 인쇄 매체" 항목을 가져갔다는 것을 보여줬다. 압수된 자료에는 분류 표시가 있는 빈 폴더 70여 개와 의류 물품도 포함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플로리다 주 거주지 압수수색에서 압수한 문서는 '개인' 재산이며, 일부 자료는 행정특권 대상이어서 기밀 해제됐다고 주장해왔다. 법무부는 월요일에 봉인되지 않은 문서에서 트럼프의 주장을 부인하면서 트럼프가 "그렇게 말하는 것만으로" 자료를 "개인적"으로 지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법무부는 또한 전 대통령이 정부 문서를 마러라고로 가져갈 수 있는 행정 특권을 사용할 권한이 없다고 주장해왔다. CNN은 트럼프 법무팀이 자신들이 법정에서 싸워온 수사를 질질 끌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특별검사 임명 가능성을 "두려워"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앞으로 몇 주 안에 마러라고와 1월 6일 수사에 대한 연방대배심에 증인들을 데려오기를 희망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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