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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연방상원 선거에 공화당 대거 참여
워녹, 선거기금 3배 더 모았지만…여론조사 51 대 49, 오파범위내 박빙
조지아주 국무장관실, 결선투표 후 감사 실시 촉구
조지아주 국무장관실, 결선투표 후 감사 실시 촉구
기사입력: 2022-12-02 16:43:1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공화당은 1월의 새 연방 상원에서 민주당이 다수당이 될 것임이 확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조지아주 상원 선거에서 허셸 워커(Herschel Walker)이 승리해야 얻을 수 있는 것이 많다고 뉴스맥스가 보도했다. 민주당이 현재 50 대 50으로 나뉜 상원에서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지만, 이 수치는 위원회에 양당 의원들을 균등하게 나누도록 의무화하고 있어 공화당이 일부 민주당의 우선순위 입법안에 장애물을 설치하는 것을 더 쉽게하고 있다고 더힐(The Hill)이 보도했다. 라파엘 워녹(Raphael Warnock,민주·조지아) 현 상원의원이 승리하면 상원은 51대 49로 민주당이 다수당이 되는데, 이는 모든 상원 위원회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다수를 차지할 수 있도록 한다. 워커는 월요일 뉴스맥스의 '스파이서앤코'(Spicer & Co.)에 출연해 "모든 위원회를 평등하게 만들 기회가 생겼다"며 "그것이 내가 싸울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 현재, 이번 선거는 우리가 가졌던 역사상 어떤 선거보다 더 중요하다고 나는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더힐은 조 만친(Joe Manchin,민주·웨스트버지니아)과 키르스텐 시네마(Kyrsten Sinema,민주·애리조나) 상원의원이 민주당 아젠다에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두 사람은 당 동료들과 의견이 엇갈릴 가능성이 가장 큰 것으로 평가된다. 일각에서는 조 만친 의원이 민주당을 떠나 공화당으로 당적을 옮기게 함으로써 50 대 50의 균형을 깰 수 있다는 의견을 내고 있기도 하다. 다른 한편에선, 조지아에서 워녹이 승리하면 민주당이 만친과 시네마 두 표 중 한 표를 잃고도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기 때문에 그들의 영향력이 줄어들 것이라고 분석한다. 또한 이번 선거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워커 후보에게 상원 출마를 권유했다는 점에서, 많은 이해관계가 걸려있다고 더힐은 지적했다. 보도에 따르면 3대 1에 가까운 기금 모금에서 큰 우위를 점했음에도 불구하고 워녹은 화요일 조지아 상원 최종 결선투표를 불과 며칠 앞두고 워커와 통계적으로는 동률에 갇혀 있다. 워녹은 최근 에머슨 칼리지/더힐 여론조사에서 51%를 받아, 49%를 받은 워커와는 불과 2%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여론조사는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888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오차범위는 3.2%포인트다. 한편, AJC는 조지아주 국무장관이 카운티 선거 관리자들에게 화요일(6일) 상원결선투표에 대한 선거 후 감사를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11월 중간선거에서 국무장관 재선에 성공한 브래드 라펜스퍼거(Brad Raffensperger)는 감사는 선택사항이라고 말한 한편, 블레이크 에반스(Blake Evans) 주 선거국장은 카운티들이 참여할 것을 촉구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에반스는 카운티 선거 관계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감사가 선거 결과에 국민들의 신뢰를 더해줄 것이라고 믿는다"며 "모든 카운티가 참여를 선택하는 것이 나의 희망이다."라고 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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