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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움직이다” 매카시, 강경우파와 한 약속들은 무엇?
12차, 13차 투표서 15명 강경파 마음 돌려 214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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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1-06 14:36:5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케빈 매카시(Kevin McCarthy,공화·캘리포니아) 반대자들 14명을 자신의 편으로 되돌렸다. 하지만 과반수를 확보하는데는 실패했다. 매카시는 6일(금) 12시에 속개된 하원의장 선거 12차 투표에서 총 432명이 투표한 가운데 213표를 얻었다. 짐 조던(Jim Jordan,공화·오하이오)이 4표, 케빈 헌(Kevin Hern,공화·오클라호마)이 3표를 얻었다. 민주당의 하킴 제프리스(Hakeem Jeffries,민주·뉴욕) 원내대표는 211표를 얻었다. 매카시에 대해 반대했다가 찬성표로 마음을 바꾼 공화당 의원들은 다음과 같다:
프리덤 코커스 의장 페리 의원을 비롯해 기권표를 던졌던 스파츠까지 모두 매카시에게 표를 던졌지만, 오늘 투표자의 과반수인 217표에는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하원의장 투표가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매카시는 제프리스보다 많은 표를 받았다. 뉴스맥스는 소식통을 인용해, 합의된 주요 양보안에는 의장직을 떠나도록 하는 청원을 낼 수 있는 5표에서 1표로 변경하는 것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뉴스맥스의 듀차트(Duchardt) 특파원에 따르면, 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소식통들은 더 이상의 양보는 있을 것 같지 않으며, 최근의 양보는 저항세력과 미국 국민들에게 대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후 2시경 시작된 13차 투표 결과, 매카시는 214표, 제프리스 212표, 기타 6표로 집계됐다. 의회는 14차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투표에서는 앤디 해리스(Andy Harris,공화·메릴랜드) 하원의원이 매카시에게 투표하면서 매카시 지지표가 한 표 더 늘어났다. 칩 로이 하원의원이 이끄는 보수파 의원들은 권력을 의장으로부터 위원회와 개별 구성원에게 다시 이양하는 규칙 패키지를 협상했다고 데일리콜러는 전했다. 공화당측의 요청에 따라 하원은 휴회를 투표했다. 오늘 밤 10시에 회의를 속개할 예정이다. 데일리메일은 매카시가 이날 밤 10시 속개될 투표에서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2명의 공화당 의원들이 밤 투표에 참여하면서 매카시는 218표를 얻어야 하는 상황인데, 이 둘은 2016표까지 높여줄 전망이다. 데일리메일은 매카시의 양보 항목들이 다음과 같이 내용을 포함해 약 20여 가지가 된다고 정리했다:
※ 이 기사는 13차 투표가 끝난 직후 작성됐습니다. 이후 내용이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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