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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 인디애나 자택에서도 기밀문서 발견
변호인들 “펜스는 기밀문서 존재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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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1-24 13:15:1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기밀 표시가 있는 문서가 마이크 펜스(Mike Pence) 전 부통령의 인디애나 자택에서 지난 주에 발견돼 연방수사국(FBI)에 반납했다고 펜스 전 부통령의 변호인들이 말했다. 펜스 부통령의 변호사 그렉 제이콥(Greg Jacob)은 지난주 국가기록원에 보낸 서한에서 "추가 기록은 지난 행ㅈ어부 말기에 실수로 상자에 넣어 전 부통령의 개인 집으로 이송된 기밀 표시가 있는 소수의 문서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펜스는 자신의 개인 거주지에 민감하거나 기밀인 문서가 존재한다는 것을 몰랐다"며 "민감하고 기밀인 정보를 보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으며 국가기록원 및 적절한 조사에 전적으로 협조할 준비가 돼 있고 의지가 있다"고 말했다. 법무부와 FBI는 현재 해당 문건들을 조사하고 있으며 이들 문서가 어떻게 펜스 전 부통령 자택에서 발견됐는지 경위를 살피고 있다. 펜스 전 부통령은 지난 8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퇴임할 당시 어떠한 기밀 정보도 가지고 가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는 FBI가 플로리다주 마러라고의 트럼프 사저를 급습해 기밀문서를 압수해갔을 때였다. 퇴임과 동시에 어떤 기밀 정보든 산직한 적이 있느냐는 직접적인 질문에 그는 "아니오, 내가 아는 바로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도 인디애나 자택에 기밀문서가 있느냐는 질문에 "아니다"라며 "보호받지 않은 장소에 기밀문서를 가지고 있을 이유가 없다"고 답한 바 있다. CNN은 익명의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약 12개의 문서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펜스 전 부통령의 변호인들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부통령 시절 기밀문서가 개인 공간에서 잇따라 발견된 직후 경각심 차원에서 조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펜스 전 부통령은 이와 관련해 자신의 변호인들에게 자택을 샅샅이 조사할 것을 지시했고, 지난주 이들이 4개의 보관 상자에서 일부 기밀문서를 발견했다고 CNN은 전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들 문서는 펜스 전 부통령의 버지니아 임시 거처에 보관됐다가 현재 인디애나 자택으로 이사하며 함께 옮겨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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