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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주 총영사, 조지아주 하원 의사당 연설
미주 한인의날 결의안 채택 기념
기사입력: 2023-01-26 12:10:5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3일(월) 박윤주 주애틀랜타 대한민국 총영사가 조지아주 하원 원내에서 ‘미주한인의날’ 결의안을 채택해준데 대해 감사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주애틀랜타총영사관 발췌 |
박윤주 주애틀랜타 대한민국 총영사는 지난 23일(월) 조지아 주하원 의사당에서 미주 한인의 날 제정 주하원 결의안(HR 14) 채택을 기념해 연설했다. 샘박(Sam Park,민주·101선거구) 민주당 하원 원내총무의 소개로 강단에 오른 박 총영사는 결의안 채택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결의안 채택은 10만 조지아주 한인들에게 가치있는 선물"이라고 말했다. 박 총영사는 이날 연설에서 △한인사회 발전과 기여 △한미동맹 70주년 △한-조지아 실질 협력 등을 언급했다. 특별히 박 총영사는 조지아주의 용감한 7만5천여명의 병사들이 한국전에 참전해 준 것에 감사하다고 말하고, 어려운 시기에 주었던 도움을 잊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박 총영사에 따르면, 조지아주에는 기아, SK, 한화, 현대 등을 포함해 약 113개의 한국기업이 진출해 1만5천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2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지난 2019년 자신의 첫 해외 순방지로 한국을 선택했고, 최근에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박진 한국 외교부 장관과 면담을 갖기도 했다. 미국과 한국의 동맹 관계는 1953년 10월 1일 체결된 상호방위조약에서 구체화됐으며, 70년간 이어온 이 관계는 윤석열 한국 대통령이 취임한 지 11일만에 양국 정상회담을 갖고 미한 관계를 "글로벌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발전시키로 합의하기에 이르렀다. 박 총영사는 하원 의원들에게 "앞으로도 한국과 이 위대한 조지아주의 관계를 더욱 굳건히하여 이 민족들의 상호 이익을 위해 여러분의 지속적인 지지와 강화를 부탁드린다"며 "한국 영사관도 이러한 중요한 관계들을 지지하는 우리의 성실한 접근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존 번스(Jon Burns,공화) 주하원의장을 포함해 약 160여명의 하원의원들은 박 총영사의 연설이 끝나자 기립박수로 결의안 채택을 축하했다. 박 총영사가 연설하는 동안 강단에는 홍수정(Soo Hong,공화·103선거구) 주하원의원과 페드로 마린(Pedro Marin,민주·99선거구) 주하원의원, 박선근 한미우호협회장, 김백규 애틀랜타평화의소녀상 건립위원장, 마이클 박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 지부 회장, 사라 박 귀넷카운티 지역사회 담당관 등이 배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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