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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투표 개혁 단체, 홉스 주지사 소환 운동 개시
기사입력: 2023-01-30 16:13:2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우편투표 반대하는 미국인"(Americans Against Mail In Voting)의 애리조나 지부는 케이티 홉스(Katie Hobbs,민주) 애리조나 주지사에 대해 2022년 선거 불일치를 이유로 소환 캠페인을 벌이기 시작했다고 저스트더뉴스가 30일(월) 보도했다. 재커리 타일러(Zachery Tyler) 사무총장은 저스트더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전국적으로 수백 건의 선거 불일치를 목격한 뒤 2022년 11월 8일 AAMV 모체가 탄생했다"면서 "이러한 부정행위와 의도적으로 보이는 간섭을 우리 선거 과정에서 미국 국민들의 믿음과 신회를 희생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애리조나주 공화당의 캐리 레이크(Kari Lake) 주지사 후보는 지난해 선거에서 케이티 홉스 당시 국무장관에게 패배했지만 이후 마리코파 카운티에서 만연한 투표 부정이 많은 레이크 예비 유권자들을 투표하지 못하게 했다고 주장해왔다. 레이크의 소송은 수요일 애리조나 항소법원에서 심리될 예정이다. 홉스는 그녀의 이전 상태가 11월 8일 선거 동안 수백만 명의 애리조나 사람들이 선거권을 박탈당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없었다고 언급하며, 이 소송을 기각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AAMV는 "애리조나에서 2022년 중간선거의 잘못을 바로잡는 것이 전국적으로 선거 청렴을 향한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믿는다"며 "많은 환멸을 느낀 도시들은 애리조나를 대량 우편투표용지의 성공의 기둥으로 간주하고, 반면 그들은 그들 자신의 주에서 유사한 정책을 채택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 이 리콜 운동은 국가를 바꾸는 사건이다."라고 밝혔다. 타일러는 애리조나 주지사와 주 국무장관 및 주 법무장관을 언급하면서 "AAMV는 홉스, 애드리언 폰테스(Adrian Fontes), 크리스 메이스(Kris Mayes)와 같은 애리조나의 여러 개인에 대한 리콜 운동을 주도한다"고 밝히고 "우리는 다른 많은 주에서 존재감을 확립하고 있다. 우리는 투표 기계, 유권자 명부 등에 대해 반발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타일러는 "단 3개월 만에 이 단체는 전국적으로 5만명 이상으로 성장했다"면서 "우리는 이름 뒤에 있는 훌륭한 팀뿐만 아니라 지원 네트워크와 자원 봉사자들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지난해 개빈 뉴섬 주지사에 대한 소환이 추진됐으나, 결국 주민투표 결과 리콜이 무산된 바 있다. 애리조나주가 홉스 주지사의 소환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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