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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한인회관 건축위 발족
4개월로 활동기간 짧고 한인회장 선거도 겹쳐, 성과는 미지수
기사입력: 2013-08-04 00:06:4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 한인회 건축위원회(위원장 김백규)가 드디어 조직위원을 임명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하지만 올해말까지로 임기가 한정돼 있어 보완이 요구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건축위원회는 지난 1일(목) 애틀랜타 한인회 임시사무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조직위원회를 공식 발족했다. 이날 위원 명단을 발표한 김백규 위원장은 “현재 한인사회에서 인지도가 높은 인사들을 선별해 조직위원회를 결성했다”면서 “흔쾌히 수락해 준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건축위원회는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건축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고문: 조중식, 박선근 ▲건축위원: 김도현 26대 한인회장, 박건권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 사장, 장학근 전 건축위원장, 이국자 수석부회장, 이경철 이사장, 오유제 동남부 무역협회장, 윤모세 ARCON건축 사장, 은종국 28- 29대 한인회장. 김 위원장은 “동포사회를 위해서라도 올 해 안에 꼭 한인회관 재 건립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대기업에서 몇 십 만불, 몇 백 만 불을 받는 것보다 동포들의 10달러, 20달러가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며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하지만, 현 한인회 회칙상 건축위원회의 임기는 현 한인회장의 임기로 활동기한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건축위원회의 활동기간은 이제 4개월도 남지 않은 상태다. 그나마 한인회장 선거가 9월~10월에 있을 예정이어서, 건축위원회 활동이 얼마나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인 상태다. 한인사회 일각에서는 차기 한인회장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인사가 건축위원회에 참여하지 않은 점에 대해 의혹을 던지고 있기도 하다. 한편, 김 위원장은 과거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있을 당시 한인회관을 새로 건축하는 것 보다는 1~2년 이내에 200만달러 가량의 기금을 모아 기존 건물을 구입해서 리노베이션해 사용하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밝힌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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