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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매파들 사이에서 반전 비둘기로 출마한다?
기사입력: 2023-02-06 16:14:4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세 번째 대선 출마를 앞두고 매파들 사이에서 외교 정책 비둘기파로 자신을 포장할 것이라고 폴리티코가 보도했다. 선거운동 관계자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반전 후보로 자신을 묘사하는 것이 러시아-우크라이나 갈등에 분열돼 우크라이나를 게속 지지하는 데 회의적인 공화당 유권자들과 함께 진출하게 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폴리티코에 말했다. 트럼프 선거캠프와 가까운 한 인사는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는 평화 대통령이고 두 세대 만에 처음으로 전쟁을 시작하지 않은 대통령인데 반해 론 드산티스(Ron DeSantis,공화) 플로리다 주지사의 의회 기록을 보면 그는 해외 군사 작전에 더 많이 투표했다"고 말했다. 드산티스는 2013년부터 2018년 주지사 선거에 출마할때가지 연방하원의원이었다. 지난 주, 전 대통령은 거의 1년 동안 지속된 우크라이나 전쟁을 "24시간" 내에 끝낼 수 있다고 주장했지만,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우크라이나에 탱크를 보내는 것이 핵전쟁을 일으킬 수 있다고 언급했고, 중국의 스파이 열기구를 비난하고 드산티스를 "세계주의자"라고 불렀다고 폴리티코는 지적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외교정책에 다시 집중하는 것은 공화당 경선장에 니키 헤일리(Nikki Haley) 전 유엔대사와 마이크 폼페이오(Mike Pompeo) 전 국무장관 등 국제문제를 다뤘던 경력을 내세우는 도전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사오디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고 폴리티코는 진단했다. 폴리티코 소식통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더 이상 자금 지원을 하지 않겠다고 밝힌 사람은 트럼프뿐"이라며 "니키 헤일리가 그런 말을 하는 것을 들어본 적이 없는데... 폼페이오인가 펜스인가? 그들은 우크라이나에서 어떤 입장인가?"라고 말했다. 헤일리, 폼페이오, 펜스는 각자 정도차이는 있지만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지원할 것을 요구했고, 때로는 그들이 느끼기에 바이든 행정부가 충분히 하지 않았다며 비판했다. 트럼프의 수정된 "미국 우선주의" 패러다임은 이미 외교정책에 관한 한 공화당과 신보수주의 기득권층의 지배적인 태도에 눈에 띄는 영향을 미쳤다. 이전에 강경파였던 헤리티지 재단은 지난 주 상당한 규모의 국방 예산에 대한 오랜 요구를 철회하고 부채 한도 협상의 일환으로 국방부 기금 삭감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의 전 국가안보보좌관인 존 볼턴(John Bolton)은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국가안보가 가장 최근의 많은 대선보다 2024년에 훨씬 더 중요한 문제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여러분은 중국 풍선이 이 나라 상공에 떠 있는 것을 알아차렸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늘(6일) 트루스소셜을 통해 새로운 책이 곧 출간될 것이라며 "좋아하게 될 것!"이라고 밝히고, 퇴임 후 첫 출간한 사진집 "우리의 함께 한 여정"(Our Journey Together)도 구입하라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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