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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전 국방장관, 중국 정찰풍선 알고 있었다
트럼프가 “너무 도발적이고 공격적”이어서 말하지 않기로 결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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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2-06 17:09:1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전 국방장관 제임스 매티스(James Mattis)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도 중국 스파이 열기구가 미국 상공에 침투했었다는 것을 보도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사실을 트럼프 당시 대통령에게 보고하지 않았다는 폭로가 나왔다. 하원 군사위원회에 속한 마이크 왈츠(Mike Waltz,공화·플로리다) 의원은 자신의 사무실이 이번 중국 정찰풍선과 관련한 세부사항에 대해 브리핑을 지난 주말 받았으며, 플로디라와 텍사스 등지에서 이미 과거에도 일어났던 일이라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월요일(6일) 아침 폭스뉴스에 출연한 왈츠 의원은 방송에서 어떤 이유에서인지 국방부는 중국 정찰풍선의 존재를 트럼프에 알리지 않았는데 "더 자세한 질문이 있지만 명확하지 않은 것은... 트럼프 행정부 산하 국방부가 트럼프 백악관에 브리핑을 하고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선택권을 줬는지, 아니면 어떤 이유로든 브리핑하지 않기로 결정했는지 여부"라고 말했다. 이어 왈츠 의원은 지난 주말 트럼프 행정부 시절 백악관에 근무했던 관료들과 이 문제로 대화를 나눴는데 "펜타곤이 트럼프를 '너무 도발적이고 공격적일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그렇게 했다는 추측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듣고 싶은, 우리가 그 전체 명단에서 듣지 못한 단 한 사람은 당시 국방장관이었던 매티스"라며 "그가 무엇을 알고 있었고 무엇을 전달하고 대통령에게 브리핑하기로 결정했는지?"라고 말했다. 매티스는 시리아에서 미군을 철수하기로 한 결정에 항의한 이후 사임했다. 더게이트웨이푼딧(TGP)은 "사실이라면, 이것은 반역이다"라며 "매티스는 미국을 위허에 빠뜨리고 적에게 위로를 제공하고 중국이 미국 시설을 염참하도록 허용한 다음 미국 대통령을 포함한 상관에게 이를 숨겼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매체는 하원 공화당원들이 매티스 장군에게 즉시 선서 하에 증언할 것을 촉구해야한다고 주장했다. TGP는 "트럼프 대통령이 40 년 만에 전쟁을 시작하지 않은 최초의 미국 대통령이기 때문에 이것은 사실이라면 꽤 진술이다!"라고 진단했다. 한편, TGP는 별도의 기사에서 공화당이 중국 스파이 열기구에 대한 조사를 바이든의 국정연설과 같은 날에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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