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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 폴, 국토안보위 청문회에서 항의하며 퇴장해
기사입력: 2023-03-16 16:34:5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랜드 폴(Rand Paul,공화·켄터키) 상원의원이 수요일 국토안보위원회 청문회를 박차고 나가면서 모든 공화당 의원들에게도 회의장을 떠날 것을 제안했다고 OAN이 16일(목) 보도했다. 청문회에서 폴 의원은 개리 피터스(Gary Peters,민주·미시건) 상원 국토안보위원장이 소방보조금 및 안전법(Fire Grants and Safety Act)에 대한 공화당의 개정안을 저지한 후 맞부딛쳤다. 폴은 "우리가 무제한 2급 개정안을 가졌다고?"라고 말했다. 그리고 나서 피터스 위원장은 폴 의원에게 투표를 위해 개정안을 소집할 권한이 없다고 말했다. 피터스는 "의원은 그걸 상정할 수 없다, 위원장만 할 수 있다"며 "위원장은 적절하다고 보여야 상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폴 의원은 "만약 이것이 위원회를 운영하는 방식이라면, 나는 공화당원들이 떠날 것을 제안할 것"이라며 "당신이 규칙을 만들 것이라면 우리가 왜 여기에 머물러야 하는지 모르겠다. 내 말은 당신이 3급 개정안을 제안할 것라는 것이다."라고 맞받아쳤다. 키르스텐 시네마(Kyrsten Sinema,무소속·애리조나) 상원의원은 "몇 분 정도 시간을 갖고 좀 식힌 이후에 우리의 절차를 파악하자"고 제안하며 사태를 진정시키려 했다. 폴 의원은 "다수당만이 상정할 수 있는 3급 개정안을 원한다면 나는 여기에 머물지 않을 것이며, 공화당원이 여기에 머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피터스 위원장의 저지 행동에 계속 반박했다. 폴 의원의 항의는 코로나19 백신을 거부하거나 의무화에 반대하는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소방관을 해고한 소방서에 대해 연방 보조금을 보류하도록 규정하는 개정안이 상정되지 못한 데 따른 것이다. 이 개정안은 또한 해고된 대원을 복직시키면 연방 보조금을 되찾을 수 있게 해준다는 내용도 담고 있다. 하지만 피터스 위원장은 공화당의 개정안을 무력화하는 두 번째 개정안을 상정시켜 폴 의원의 개정안을 막으려 했다. 그는 연방 감사관이 부서에 대한 감사와 보고서를 수행하도록 요구하는 내용을 포함시킴으로써 그 개정안에 반대했다. 그러자 공화당은 우한과 다른 시설에서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기능 획득" 연구를 위해 중국으로 향한다는 이유로 국립보건원의 자금 지원을 차단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피터스는 이어 소방보조금 및 안전법에서 나온 돈이 "중국 소방서에 제공되는 것"을 금지한다는 문구를 포함시켰다. 폴 의원은 불만이 끓어오르자 "그건 말이 안 된다"며 "이것은 당신이 이것에 대해 직접 투표하지 않으려고 한다는 사실을 감추기 위한 입법적 속임수"라고 비난했다. 폴은 "우리는 우리의 모든 개정안에 대해 2급 개정안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조쉬 할리(Josh Hawley,공화·몬태나)와 제임스 랭포드(Josh Hawley,공화·오클라호마) 상원의원은 폴 의원이 민주당이 수정한 개정안에 반대표를 던지고 나가버린 이후 그 방에 머물기로 결정했다. 랭크포드 의원은 "일반적으로 그 위원회에서 우리느 ㄴ투표권이 있다"며 "막후에서 해결할 수 없을 때, 우리는 누군가의 투표를 대체하지 않고 투표한다. 우리는 실제로 투표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청문회가 끝난 후 피터스는 폴과 함께 일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공통점을 찾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폴 의원과 함께 일하길 기대하며 바라건데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공통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그가 제안한 개정안 중 일부는 우리가 다루고 있는 법안의 대의에 적절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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